국내여행/경기도 · 2018. 5. 18. 17:00
파주 경의선 “운천역”
파주 경의선 “운천역” 수도권 전철 노선 중에서 경의선 노선을 보면, “문산”에서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실질적인 경의선 일반노선은 문산역부터 시작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지도를 살펴보면, 경의선 노선에는 “운천역”, “임진강역”, “도라산역”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답니다. 이런 세 역은, 일반적인 전철 노선으로는 이용할 수 없는 특수한 역이랍니다. 하루에 2번 운행하는 “DMZ” 열차만 탑승할 수 있는 역이지요. “플랫폼만 덩그러니 있는 역, 운천역” 위에 언급한 세 역들, “운천”, “임진강”, “도라산”역에서 운천역을 제외한 나머지 역들은 나름 역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유독 운천역은 역의 형체가 거의 없답니다. 마치 허허벌판에 “열차 플랫폼”만 있는 형태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