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라' "상사가 키워주고 동료가 인정하는 사람들의 비밀"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야의 책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이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왠만한 모든 책은 읽고 나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하나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것이 어떠한 책이든간에 말이다. 예전에 수업시간에 션노르만딘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떠한 작품을 읽고나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으면 그 작품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셨던 듯 하다. 시와 관련된 수업을 하시면서 한 말이지만, 시를 "글"로 바꾸어 준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집어든 계기는 간단했다. 사실 이 책도 내가 일부러 찾아서 읽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다른 책을 찾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찾아서 한번 읽어본 책이다. 대기업 S전자에서 25년간 근무를 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쓴 책이라 어떤 부분이 되었든 배울 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설령, 작가가 대기업 S전자에서 25년간 근무를 하지 않았으면 또 어떠랴, 인생 선배로서 나에게 글로 남겨놓은 부분에서는 분명히 도움이 되는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찾지 못한다면, 내 식견이 좁아서 그런 것일 것이다.
책을 집어든 것은 정말 단순히, 책 제목이 좋아서였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진로를 취업으로 잡았다면, 어떤 회사를 가든, 어떤 직무를 맡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능력이 뛰어난 것과 사람이 좋은 것,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은 서로 다른 개념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는 크게 4가지로 보면 될 것 같다.
첫 번째는 생존하라는 것, 두 번째는 성장하라는 것, 세 번째는 성공하라는 것, 네 번째는 상사를 공부하라는 것
내가 메시지를 크게 4가지로 꼽은 것은 단순히 이 책에서 나누어 놓은 각 장에 그러한 제목을 붙여 두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자면,
열정, 긍정적인 생각, 유머감각, 위기의식, 섬기는 자세,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삶에 임하라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대체적으로 오래도록 회사에서 인정받고 생존하는 사람들에게는 "열정"이라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좋지 않은 결과가 따를 때에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나가는 정신, 즉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창의력을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창의력이란 "포기를 모르는 끈기"라고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살바르산 606"이라는 약과 "여명 808"이라는 숙취해소제 이름에 붙어있는 숫자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이 숫자는 바로 이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시도한 횟수를 이야기 한다고 한다. 즉 여명 808은 807번의 실패 후, 808번째의 도전에서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영문학자이자 수필가인 故 장영희 씨의 수필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결국, 현재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노력하는 자세, 그것이 시련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면서 삶에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절대적인 운명의 힘을 강조하는 "주역"에서 조차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세가지는 바로 "자비(친절)", "독서", "자아 성찰(반성)"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100% 공감이 가는 부분이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을 잊어버릴 때마다 상기시키면서 평소에 습관화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정의를 여기에서는 이렇게 내렸다.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도록 질문하는 사람"
이 부분도 상당히 많은 공감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된다. 과연 나의 대화는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도록 하는가에 관한 질문을 한번 던져본다.
이것 외에도 다른 좋은 이야기와 충고가 많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든 한 구절을 꼽자면 바로 이것이었다.
"크고자 한다면 남을 섬겨라(欲爲大子 當爲人役 욕위대자 당위인역)",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고등학교인 배재고등학교의 교훈이라고 한다. 꼭 성공과 거리가 멀더라도, 이러한 마음가짐은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느냐, 실패를 배움의 기회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느냐, 그러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느냐가 성공을 떠나서, 삶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분야의 책은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하지만,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이 싫어한다는 것은 아니다.
개인적으로는 왠만한 모든 책은 읽고 나면 도움이 되는 부분이 하나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다. 그것이 어떠한 책이든간에 말이다. 예전에 수업시간에 션노르만딘 교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어떠한 작품을 읽고나서 아무 생각이 들지 않으면 그 작품이 문제가 있는 것이다."라고 이야기를 하셨던 듯 하다. 시와 관련된 수업을 하시면서 한 말이지만, 시를 "글"로 바꾸어 준다고 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을 집어든 계기는 간단했다. 사실 이 책도 내가 일부러 찾아서 읽고 싶은 것이 아니라, 다른 책을 찾다가 우연히 눈에 들어와서 찾아서 한번 읽어본 책이다. 대기업 S전자에서 25년간 근무를 한 경험을 가진 사람이 쓴 책이라 어떤 부분이 되었든 배울 점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였다. 설령, 작가가 대기업 S전자에서 25년간 근무를 하지 않았으면 또 어떠랴, 인생 선배로서 나에게 글로 남겨놓은 부분에서는 분명히 도움이 되는 필요한 부분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찾지 못한다면, 내 식견이 좁아서 그런 것일 것이다.
책을 집어든 것은 정말 단순히, 책 제목이 좋아서였다. 대학교를 졸업하면서 진로를 취업으로 잡았다면, 어떤 회사를 가든, 어떤 직무를 맡든지 간에 가장 중요한 것은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능력이 뛰어난 것과 사람이 좋은 것, 함께 일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것은 서로 다른 개념일 수 있기 때문이다.
아무튼 책에서 전달하는 메시지는 크게 4가지로 보면 될 것 같다.
첫 번째는 생존하라는 것, 두 번째는 성장하라는 것, 세 번째는 성공하라는 것, 네 번째는 상사를 공부하라는 것
내가 메시지를 크게 4가지로 꼽은 것은 단순히 이 책에서 나누어 놓은 각 장에 그러한 제목을 붙여 두었기 때문이다.
전체적인 맥락을 살펴보자면,
열정, 긍정적인 생각, 유머감각, 위기의식, 섬기는 자세, 배우는 자세를 가지고 삶에 임하라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대체적으로 오래도록 회사에서 인정받고 생존하는 사람들에게는 "열정"이라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
그리고 좋지 않은 결과가 따를 때에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나가는 정신, 즉 "열정과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해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창의력을 이렇게 이야기를 한다. 창의력이란 "포기를 모르는 끈기"라고 간접적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새로운 사실은 "살바르산 606"이라는 약과 "여명 808"이라는 숙취해소제 이름에 붙어있는 숫자에 관련된 이야기였다. 이 숫자는 바로 이 제품들을 개발하기 위해 시도한 횟수를 이야기 한다고 한다. 즉 여명 808은 807번의 실패 후, 808번째의 도전에서 개발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영문학자이자 수필가인 故 장영희 씨의 수필에는 이런 이야기가 나온다고 한다.
사람에게는 운명의 자루라는 것이 있는데 그 안에는 검은 돌과 흰 돌이 같은 수로 들어 있다. 살아가는 일은 그 속에 손을 넣어 돌을 꺼내는 것과 같아서 실패의 검은 돌을 계속 꺼내다 보면 나중에는 차츰 성공의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결국, 현재의 처지를 비관하지 않고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노력하는 자세, 그것이 시련을 극복하는 최고의 방법이면서 삶에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태도라는 생각이 든다.
또 다른 흥미로운 이야기는 절대적인 운명의 힘을 강조하는 "주역"에서 조차도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세 가지 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 세가지는 바로 "자비(친절)", "독서", "자아 성찰(반성)"이라는 것이었다. 이러한 이야기는 100% 공감이 가는 부분이지만, 실천이 쉽지 않은 부분이기도 하다. 그렇지만 이러한 것들을 잊어버릴 때마다 상기시키면서 평소에 습관화시키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이야기를 잘하는 사람에 대한 정의를 여기에서는 이렇게 내렸다.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도록 질문하는 사람"
이 부분도 상당히 많은 공감을 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서 반성을 하게 된다. 과연 나의 대화는 상대방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하도록 하는가에 관한 질문을 한번 던져본다.
이것 외에도 다른 좋은 이야기와 충고가 많이 있지만, 마지막으로 가장 마음에 든 한 구절을 꼽자면 바로 이것이었다.
"크고자 한다면 남을 섬겨라(欲爲大子 當爲人役 욕위대자 당위인역)",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식 고등학교인 배재고등학교의 교훈이라고 한다. 꼭 성공과 거리가 멀더라도, 이러한 마음가짐은 앞으로 살아감에 있어서 필요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실패를 실패로 받아들이느냐, 실패를 배움의 기회와 도약의 발판으로 삼느냐, 그러한 생각과 마음가짐을 가질 수 있느냐가 성공을 떠나서, 삶에 있어서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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