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계란 주문하는 법, 다양한 계란요리의 이름들 "HOW WOULD YOU LIKE YOUR EGG?"

[영어 표현] 계란 주문하는 법, 다양한 계란요리의 이름들 "HOW WOULD YOU LIKE YOUR EGG?"


[영어 표현] 계란 주문하는 법, 다양한 계란요리의 이름들 "HOW WOULD YOU LIKE YOUR EGG?"


스테이크를 주문하는 방법을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계란을 주문하는 방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계란도 스테이크와 마찬가지로 다양한 종류의 조리법이 있다. 같은 계란이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하게 주문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렇게 고객의 "편의"를 위해서 주문하기 전에 계란을 어떻게 주문할 것인지 물어보는 것인데, 외국어가 능숙하지 않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부분에서 상당히 고전을 할 수 있을 것이니... 이번 기회에 미리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HOW WOULD YOU LIKE YOUR EGG? 계란은 어떻게 드릴까요?"


외국의 식당에 방문해서 이렇게 질문을 해온다면 어떻게 답변을 하면 될까? 이전에 살펴본 스테이크 관련 표현에서처럼 "WELLDONE, PLEASE"라고 하면 될까? 물론 소통은 될 것이지만, 이것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일단 급하면 그렇게 이야기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이야기를 한다고 해도 소통은 될 것이니 말이다. 그래도 우리는 조금 더 정확한 표현을 사용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편이 중요할 것이므로 아래에서 계란 주문관련 표현을 정리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SUNNY SIDE UP "한쪽만 익힌 반숙의 계란프라이"

OVER EASY EGG "양쪽 다 뒤집어 살짝 익힌 계란프라이"

OVER HARD EGG "완숙"

POACHED EGG "수란 (기름을 쓰지 않고 찐 계란프라이)"

SCRAMBLED EGG "애그 스크램블"

BOILED EGG "삶은 계란"

- SOFT BOILED "반숙 삶은 계란"

- MEDIUM BOILDED "반숙과 완숙 사이의 삶은 계란"

- HARD BOILED "완숙 삶은 계란"


순서대로 다시 한번 그림과 함께 알아보면, 아래와 같다.



"SUNNY SIDE UP, 태양처럼 보이는 계란"


써니사이드업의 경우에는 이렇게, 계란이 태양처럼 보이도록 한쪽만을 익힌 계란프라이를 말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비빔밥을 먹을 때 자주 이렇게 먹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일종의 반숙형태이지만 깔끔한 모양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



"OVER EASY EGG, 양쪽 다 뒤집었지만 살짝 익힌 계란프라이"


여기서부터는 약간 모양을 포기해야하는 상황이 된다. OVER EASY의 경우에는 뒤집어서 익히는 계란이지만, 완전히 익히지 않고, 적당히 익혀서 반숙으로 만드는 것이 그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OVER HARD EGG, 양쪽 다 뒤집어서 완전히 익힌 계란프라이"


이번에는 양쪽 다 뒤집어서 완전히 익힌 계란프라이, 보통 우리가 이야기하는 계란프라이가 되겠다. 양쪽 모두 완전히 익혀서 노른자까지 완전히 익힌 계란프라이를 뜻한다.



"POACHED EGG, 우리나라 말로는 수란"


우리나라말로는 수란인데,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한마디로 "찐" 계란을 이야기한다. 기름기가 거의 없어서 담백한 것이 특징.





"SCRAMBLED EGG, 스크램블 애그"


스크램블 애그는 계란을 열심히 휘저어서 만드는 것이 그 특징인 요리다. 모양을 신경쓸 것도 없이 불만 잘 조절해주면 되는 요리인지라, 팔이 조금 아프지만, 만들기는 어렵지 않은 그러한 요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BOILED EGG, 삶은 계란"


말 그대로 삶은 계란, 우리가 흔히 계란을 삶아서 먹는 그 모양 그대로다. 여기에서 반숙을 원한다면, SOFT BOILED로, 완숙을 원한다면, HARD BOILED로 주문을 하면 된댜. 둘 사이에서 애매하다면 MEDIUM BOILED로 주문을 하면 된다.


아무튼 여기까지 계란을 주문하는 방법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이렇게 알아보고나니 은근히 계란의 종류가 많다는 사실! 그래도 이렇게 차근차근 하나씩 알아나가다보면 언젠가는 원어민처럼 이야기를 하는 그 날이 오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이미지는 모두 구글 검색을 통해서 포스팅을 위해서 참고로 사용했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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