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START FROM SCRATCH "처음부터 시작하다/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다"

[영어 표현] START FROM SCRATCH "처음부터 시작하다/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다"


[영어 표현] START FROM SCRATCH "처음부터 시작하다/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다"


처음부터 무언가를 잘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지금 현재는 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호날두나 메시 선수에게도 초보시절이 있긴 있었을 것이다. 물론,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 조금 더 나은 재능을 보여주었겠지만, 아무튼 이렇게 누구나 "처음에는" 미숙하고, 불완전한 모습에서 출발한다. 그렇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우리는 그러한 사람을 두고 그냥 "인간이 아니다"라고 치부하면 될 것이다. 신적인 존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번에는 "처음에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는..."이라는 의미와 관련이 있는 표현에 관해서 한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스크래치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FROM SCRATCH... 조그마한 긁힌 자국에서부터?"


SCRATCH라는 단어를 찾아보면, 동사로는 "긁다"라는 의미가 등장하고, 명사로는 "긁힌 자국"과 같은 "찰과상"을 의미하는 모습이다. 그리고 또 재미있는 것은 "형용사"로 사용이 되면, "있는대로 그런대로 모아서 만든" 혹은 "급조한"이라는 의미를 가지는데 이러한 의미들이 모두 관련이 있을 것이다. "FROM SCRATCH"라는 표현을 살펴보면, 여기에서 SCRATCH는 명사로 쓰였을 것이다. 그렇다면 의미는 "긁힌 자국과 같은 조그마한 것에서부터..."라는 의미가 될 수 있을 것인데, 여기에서 조금 더 의역을 해본다면, "거의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부터..." 혹은 "진짜 아무것도 없는 처음부터..."라는 의미를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다.


"We lost everything in the flood and had to start from scratch." (홍수로 모든 것을 잃었기에, 우리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했다.)

"I learned German from scratch in 6 months." (독일어를 맨땅에서 시작해서 6개월만에 배웠다.)




"START FROM SCRATCH...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하다 혹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다."


그래서 "FROM SCRAFT"라는 표현은 아무것도 없는 것에서부터 시작하다라는 뜻, 혹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라는 뜻을 가진 의미로 사용이 되고 있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정말 생각해보면 소인배닷컴도 정말 부스러기와 같은 블로그에서 시작을 했는데,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이제는 다양한 주제를 다루면서 제법 많은 사람들이 오는 블로그가 되었다. 어찌보면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모습인데, 지금 생각해보면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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