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인사동 "나이프 갤러리"
서울 종로구 삼청동과 인사동에서는 다양한 갤러리와 박물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사진이나 그림을 전시하는 박물관이나 갤러리는 쉽게 발견할 수 있는 편이지만, 칼을 전시하는 "칼 박물관"은 사실 다른 곳에서는 잘 보기 힘든 곳인데요.
이렇게 이색적인 곳인 인사동에 있기도 하답니다. 그 이름은 정말 말 그대로 "나이프 갤러리"로, "칼 박물관"이라는 이름을 가진 곳이지요.
"서울 인사동의 지하에 있는 나이프 갤러리, 칼 박물관"
칼을 주제로 전시된 이 곳은 조금 음침한 곳에 있기도 합니다. 지하에 있다 보니, 뭔가 조금은 어두운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지요. 다른 전시물과는 달리 "무기"로도 활용될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칼"인지라 뭔가 무섭기도 하다는 생각이 드는 곳인데요.
조금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무기류를 특별히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입장료는 1,000원, 한중일의 다양한 도검을 발견할 수 있는 곳"
이 곳의 입장료는 1,000원인데요. 1,000원을 내고 입장하게 되면, 칼과 관련된 다양한 무기들이 전시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꼭 칼뿐만 아니라, "표창"과 같은 무기류도 볼 수 있지요.
게다가 이 곳에서는 "한중일"의 약사적인 무기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무기만 전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무기류와 갑옷과 같은 것들도 동시에 전시하고 있는 것이지요. 전시되어 있는 무기들을 관람하면서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무기의 차이점을 살펴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판타지에 등장할 만한 칼 역시도 전시해두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실제적인 무기뿐만 아니라, 판타지 영화에서나 등장할 듯한 무기를 전시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얼음 속에 박혀있는 검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판타지에 등장할 법한 "방패"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답니다.
엄청나게 커다란 박물관은 아니지만, 그래도 오밀조밀하게, 특히 "칼"에 대해서 잘 전시되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랍니다. 무기에 관삼이 있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서울 인사동 칼 박물관, 나이프 갤러리"
주소 : 서울 종로구 인사동 9길 7 지하 1층
전화번호 : 02-735-4431
분류 : 박물관, 무기, 도검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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