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인사동 거리"
서울에서 가장 한국적인 곳을 꼽으라고 한다면, 아마도 인사동을 꼽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을 듯한 물건들을 잔뜩 팔고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리고 특별히 인사동은 "영어" 간판이 없는 것으로 유명하답니다.
다른 곳에서는 외국어로 쓰인 간판이라고 하더라도 "인사동"에서만큼은 무조건 "한글 간판"으로 다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요. 그래서, 길을 걷다 보면, "우리말"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될지도 모른답니다.
"인사동 골목골목에서 찾아볼 수 있는 독특한 물건들"
인사동에서는 이렇게 간판만 한글로 쓰여 있는 것이 아니랍니다. 인사동 곳곳에서는 갤러리를 찾아볼 수도 있고, 조그마한 박물관들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한데요. 이전에 한 번 다녀온 적이 있는 "칼 박물관"이 그러한 독특한 박물관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인사동을 더욱더 인사동스럽게 만드는 것은 "거리"에 있는 좌판들도 한몫을 한답니다. 우리나라의 정서(?)에 맞는 독특한 물건들을 많이 판매하고 있는 모습인지라 혹시나 우리나라의 기념품을 찾고 있다면, 이 곳을 방문하면 딱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우리를 난감하게 했던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는 불상, 도자기 등등..."
인사동 거리에서는 과거에나 볼 수 있었던 독특한 물건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답니다. 도자기와 같은 오래된 골동품도 볼 수 있고, 불교와 관련된 다양한 장식을 볼 수 있기도 하지요. 조그마한 인형, 장신구를 비롯한 기념품을 찾아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그리고, 그 안에서 다양한 작품들을 보다 보면, 우리를 당황하게 만드는 작품을 찾아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보기에 민망한데, 거기에는 아마도 특별한 의미가 담겨있지 않을까 하는 작품들이지요.
그래서, 이렇게 특별히 "한국적인 물건"들을 보고 싶다면, 인사동을 한 번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입니다. 그 속에서 정말 독특한 아이템을 찾아보게 될지도 모를 테니 말이죠.
"서울 종로 인사동 거리"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길 6
분류 : 거리, 여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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