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 "예술의 전당"

서울 서초 "예술의 전당"


서울 서초 "예술의 전당"


서울 서처구에는 우리나라 예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이 있습니다. 반포대교에서 서초역을 거쳐서, 우면산터널로 들어가는 길에 멀리 보이는 멋진 건물이 바로 "예술의 전당"인데요. 저는 항상 이 곳을 지나가면서 보기만 하는 곳이었습니다.


가까이 있으면서도 잘 가지 않게 되는 그런 곳이었는데요. 그래도 이번에 예술의 전당 근처까지 온 김에 "예술의 전당"의 분위기를 살펴보기 위해서 둘러보았습니다.



"서울 예술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예술의 전당"


예술의 전당은 예술분야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라고 칭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에서는 오페라 하우스, 국립국악원, 한가람 미술관 등에서 예술과 관련된 굵직한 행사가 항상 열리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물론, 이 곳에서 볼 수 있는 예술은 다소 "클래식한 예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984년 착공되어 1993년 전체 공간이 개관된 예술의 전당"


예술의 전당은 한국방송광고공사의 공익자금으로 건립된 공간이라고 합니다. 부지는 7만 1,026평에 건축연면적은 3만 6,407평이라고 하지요. 1982년에 계획, 발의되어서 1984년에 착공되었고, 1993년에 전체 공간이 완전히 개관되었다고 합니다.


국가에서 추진한 프로젝트이니만큼, 규모가 상당하고 관리가 잘되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멀리서 보아도 이 곳이 예술의 전당이라는 것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기도 하지요.














"다소 늦은 시각에 방문했던 예술의 전당"


저는 이번에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이나 전시작품을 보러 온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저 지나가는 길에 어떤 것이 있는지 한 번 둘러보기 위해서 방문한 것인데요. 이 날 방문한 시간도 꽤 늦은 시각이었습니다. 저녁 9시가 넘은 시각이었으니 말이죠.


하지만, 꽤 늦은 시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당에서는 클래식 공연이 펼쳐지고 있기도 한 모습이었습니다. 역시 예술은 밤에 진행이 되어야 하는 것일까요? 다른 곳에서는 잘 들어볼 수 없는 클래식한 음악을 멀리서 들어보니, 남다른 기분이 들기도 했습니다.


혼자서 이곳저곳을 둘러본 날이었는데요. 처음 방문해본 곳이라, 새로웠던 곳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 서초, 예술의 전당"


주소 : 서울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특징 : 예술, 공연, 콘서트, 전시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서울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