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산타워 “N서울타워”

서울 남산타워 “N서울타워”


서울 남산타워 “N서울타워”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격의 건축물이 있습니다. 바로 서울 시민들이 뽑은 랜드마크 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건축물이지요. 그것은 바로 서울의 남산에 있는 “남산타워”입니다.


남산타워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서울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1위로 꼽혔는데요. 1위는 남산타워가, 2위에는 경복궁, 3위에는 남대문이 선정된 바 있습니다.



“서울 남산에 있는 남산타워, 하지만 실제 이름은 N서울타워”


서울의 남산에 있는 남산타워는 처음에는 “남산타워”로 건축이 되었지만, 이제는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바로 “N서울타워”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된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여전히 이 곳을 “남산타워”라고 부른답니다. 아무래도 그 이름이 익숙한 탓이기도 하고, 남산에 있는 타워이니, 남산타워이기도 한 것이지요.



“1975년 준공된 남산타워”


남산타워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난 시기는 1975년입니다. 1975년 7월 30일 남산타워가 준공되었는데요. 다른 타워들이 그러하듯이 남산타워 역시도 “방송 송신용 타워”로 기능하기 위해서 건설된 건축물입니다.


그래서 처음에 남산타워를 건설할 때는 “전망대”가 없는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이후에 관광용으로 전망대를 추가로 건설해서, 지금과 같은 형태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고 하지요.




“1980년부터 전망대를 개방한 남산타워”


하지만, 남산타워는 처음부터 전망대를 개방하지 않았습니다. 높은 곳에서 서울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지라, 보안을 문제 삼은 박정희 대통령이 전망대를 개방하지 않도록 했다고 하지요. 이후, 박정희 정권이 끝난 이후, 전두환 정권이 시작되고 나서야 남산타워는 전망대를 개방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남산타워 전망대에 청와대 방향으로만 망원경이 배치되어 있지 않다고 하지요.





△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서울


“N서울타워로 이름을 바꾼 2005년”


남산타워는 이렇게 “남산타워”라는 이름으로 개장했지만,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이름을 변경하게 됩니다. 바로 1999년 남산타워의 소유권이 YTN으로 넘어가게 되었고, 이후 CJ에 리모델링을 의뢰한 이후, 2005년에 재개장하면서 이름을 “N서울타워”로 변경하게 된 것이지요.


그래서 이제 남산타워의 진짜 이름은 “N서울타워”라고 한답니다.



“남산타워에 가는 다양한 방법”


남산타워에 오를 수 있는 방법은 크게 3가지 정도를 꼽아볼 수 있는데요. 걸어서 오르는 방법, 버스를 타는 방법,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각각의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글에서 이미 서술한 바 있으니 링크로 대체하도록 하겠습니다.




△ 남산타워 전망대에서 볼 수 있는 기념 타일


“대기 오염 정도를 알려주는 남산타워”


저녁이 되면 남산타워에 색이 들어오게 됩니다. 하지만, 이 남산타워의 색깔은 그 날의 대기환경에 따라서 색이 다르다고 하지요. 대기 환경에 따른 불빛의 색상은 4가지가 있습니다. “파란색 > 녹색 > 노란색 > 빨간색”이 바로 그것인데요.


파란색이 가장 양호한 상태를 나타내는 색상이고, 빨간색이 가장 최악인 상황을 나타내는 색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녹색”인 경우가 많고, 황사주의보가 뜨면, “노란색” 정도가 뜬다고 하지요. 빨간색이 뜨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파란색 역시도 마찬가지겠지요.





“남산타워 전망대, 입장료는 9,000원”


남산타워 전망대의 입장료는 9,000원입니다. 9천 원의 입장료를 지불하면, 전망대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데요. 이때 걸리는 시간은 30초라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는 동안에 천장에 설치되어 있는 스크린에서는 영상 같은 것이 나오기도 한답니다.




“남산타워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풍경”


남산타워에 오르면 당연히 높은 곳에서 서울 도심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곳곳에 동전을 넣으면 작동하는 망원경이 비치되어 있기도 하니, 궁금하신 분들은 동전을 넣고 망원경을 사용해볼 수도 있겠지요.


△ 미키 마우스에서 소개된 남산타워


“기념품 & 카페 & 식당 등이 있는 정망대”


어느 전망대이든 마찬가지겠지만, 남산타워 전망대 역시도 올라가면, 기념품을 판매하는 공간, 그리고 카페와 식당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에 특이한 것은 “기념 타일”을 붙일 수 있는 곳이 있기도 하다는 것인데요. 연인들이나 친구들이 함께 와서 메시지를 남겨놓은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여기까지, 남산타워 전망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서울 남산타워, N서울타워 전망대”


특징 : 서울 랜드마크, 데이트 코스, 야경, 경치 좋은 곳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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