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싱가포르 "차이나타운"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곳곳에서는 각자의 문화를 향유하는 구역이 지정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싱가포르의 특정한 구역에서는 "아랍문화"가 모여있기도 하고, 한 곳에서는 "인도 문화"가 모여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곳들이 각각 "아랍 스트리트"와 "리틀 인디아"라는 이름이 붙은 지역이지요.


싱가포르에서는 중국 문화 역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기도 합니다. 싱가포르의 인구 비율을 살펴보면 3/4 정도가 중국인임을 살펴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렇게 중국문화를 향유하는 구역이 있기도 하답니다. 이 곳이 바로 "차이나타운(CHINA TOWN)"아지요.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


사실, 차이나타운은 세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인천에 "차이나타운"이 있기도 하고, 미국의 주요 도시들에서도 이렇게 중국인들이 모여 사는 구역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싱가포르에서도 이렇게 "차이나타운"이 지정되어 있는데요. 1822년 래플스 경이 이곳에 상륙했을 때, 이 지역을 중국인들에게 내주었다고 합니다. 그곳이 바로 지금 우리가 만나고 있는 "차이나타운"인 것이지요.






"중국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차이나타운의 거리"


차이나타운에 들어서는 순간, 이 곳이 차이나타운임을 느끼게 해주는 것어 있습니다. 바로 하늘에 걸려있는 홍등인데요. 이렇게 주렁주렁 걸려있는 풍등을 보면, 차이나타운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그대로 느낄 수 있게 된답니다.


싱가포르에 있는 차이나타운으로 가는 길은 간단합니다. 싱가포르의 지하철인 MRT를 이용해서 쉽게 이동할 수 있는데요. MRT "차이나타운 역"에서 내리면 바로 차이나타운으로 쉽게 들어올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저는 버스로 이동하다가 한 정거장 전에 내리는 바람에 조금 더 걸어서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답니다.









"차이나타운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저렴한 음식 & 물건들"


차이나타운에서 특별히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은 차이나타운에서 볼 수 있었던 저렴한 물건과 음식 때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차이니 타운을 둘러보면서 곳곳에 있는 작은 매장들도 둘러보았는데요. 이 곳에서는 싱가포르의 다른 지역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판매하고 있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으로 여행기념품으로 하나씩 사게 되는 "열쇠고리"나 "자석"같은 것들은 싱가포르의 다른 지역보다 훨씬 더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클락 키의 경우에는 10달러에 4개 정도에 판매하는 편이었는데, 차이나타운에서는 비슷해 보이는 물건을 무려 10달러에 6개에 판매하고 있었으니까요.








△ 차이나타운에서 볼 수 있었던 과일 두리안


"싱가포르 차이나타운에 있는 푸드 스트리트"


싱가포르에서는 "호커센터"라는 곳이 있습니다. 일종의 푸드코트와 비슷한 곳인데, 우리나라와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푸드코트를 건물 안에서 볼 수 있는 편임에 반해서 싱가포르에서는 건물 밖에서 볼 수 있다는 것이지요.


호커센터는 쉽게 말해서 길에서 먹는 음식이지만, 테이블이 비치되어 있는 간이식당 같은 곳인데, 나름 싱가포르만의 운치를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하고, 동시에 음식 가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싱가포르의 차이나타운에서도 이런 비슷한 곳을 찾아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이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해결했던 추억이 있답니다. 그곳은 바로 차이나타운 안에 있는 "푸드 스트리트"이지요.



아무튼, 싱가포르에서는 다양한 먹거리와 잡화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곳이 많답니다. 저렴한 가격에 여러 가지의 기념품을 살 생각을 하는 분들이 한 번 둘러볼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싱가포르 차이나타운(CHINA TOWN)"


특징 : 싱가포르 안의 중국 마을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해외여행/싱가포르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