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 · 2011. 7. 20. 13:32
한동안 방치해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면서 드는 생각
한동안 방치해두었던 블로그를 다시 운영하면서 드는 생각 한동안 블로그를 비워두었다. 한번 오랫동안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다시 손을 대기 겁이 난달까... 그런 이유들부터해서 바쁘다는 핑계, 귀찮다는 핑계, 이런 저런 핑계를 들어가며 말이다. 사실, 최초에 내가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는... 블로그를 통해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딱히, 글을 쓰는 재주도, 물건을 다루는 재주도, 뭔가를 아는 것도 잘 없었던 시기, 무작정 시작을 했었다. 처음에는 힘들고 두려웠다. 글재주가 없었던 나는, 단순한 글을 쓰는 것 조차도 힘든 상황이었으니 말이다. 그렇게 한 해 한 해가 지나고, 벌써 소인배닷컴을 운영한지도 3년이 훌쩍 흘러버렸다. 물론, 중간에 블로그를 한동안 비워두기도 했었고,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