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역에서 연세대 가는 길

신촌역에서 연세대 가는 길


신촌역에서 연세대 가는 길


오랜만에 연세대학교에 다니는 동생을 잠깐 만나러 연세대학교에 한번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2년 전 연세대학교와 아주 짤막한 인연을 잠시나마 맺었었지만, 더 이상의 인연은 닿지 않아서 한동안 올 일이 없었던 곳이기도 합니다.


2년 전 겨울, 1월 달에 바로 연세대학교에서 영문학과로 편입하기 위한 시험을 치렀던 적이 있습니다. 1차 시험은 운이 좋게도 합격을 할 수 있었지만, 다음 라운드이면서 마지막 라운드인 "자기소개서 및 학업계획서"에서 좋지 않은 인상을 남겼던지, 학교와의 인연은 거기서 마감하게 되었던 아쉬운 기억이 나기도 합니다.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가는 길"


이번 글에서는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로 가는 길을 한번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이렇게 길 안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예전에 저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길을 한번 간접적으로 찾아보고 갔던 적이 있었는데, 한번 보고 갔더니, 심리적으로 안정이 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예전에 이름도 얼굴도 모를 누군가에게 그러한 도움을 받았던 적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저도 이 포스팅이 누군가게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포스팅을 한번 해봅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3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을 합니다."


신촌역은 2개가 있습니다. 하나는 지하에 있는 2호선 신촌역이고요. 다른 하나는 지상에 있는 경의선 신촌역입니다. 이번에는 지하철 2호선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로 가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찾아가는 길은 간단합니다. 신촌역 2호선 3번 출구로 나가서 계속 직진을 하면 됩니다. 신촌역 3번 출구 앞에는 "맥도날드"가 있는데요. 맥도날드가 있는 것을 보았다면, 길을 제대로 찾고 있는 것이겠지요.




△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가는 길에 만날 수 있는 X자형 횡단보도


'"X자로 생긴 횡단보도를 지나자."


길을 따라서 가다 보면, 이렇게, X자로 생긴 횡단보도가 등장합니다. 이 사거리를 확인했다면 제대로 오고 있는 것 맞습니다. 신호가 바뀌면 계속해서 직진합니다. 그리고 계속 전진을 하다 보면 조그마한 횡단보도가 몇 개씩 나온답니다. 신호가 바뀌면 건넙니다.





△ 창천교회 옆으로 나있는 굴다리


△ 굴다리를 통과하면 보이는 연세대학교 정문



"창천교회 옆 굴다리로 들어가자."


몇 개의 횡단보도를 지나고, 오른쪽을 보면 "창천교회"가 보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큰 교회가 보인다면 제대로 오고 있는 것이 맞답니다. 교회가 보였다면, 교회 옆으로 보이는 "굴다리"를 통과하면 된답니다.


예전에는 굴다리가 제법 지저분한 편이었는데요. 이제는 광고판이 붙기도 하면서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그리고 굴다리를 건너고 나면, 아주 넓은 도로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그 맞은편에는 "연세대학교"의 정문이 보이지요.


여기까지,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로 가는 길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연세대학교에 시험을 보러 가시는 분들, 그냥 한번 놀러 가 보시는 분들, 모두 환영합니다. 길을 찾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신촌역에서 연세대학교 가는 길"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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