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경희대학교 역시도 성균관대학교와 비슷하게 캠퍼스가 두 곳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와 마찬가지로 서울에 있는 캠퍼스는 주로 "인문계열"의 학과가 사용하고, 수원에 있는 캠퍼스는 "자연계열"의 학과가 사용한다고 하지요.
서울에 인문과목을 두고 수원에 이공계열의 과목을 두고 있는 것 역시도 성균관대와 상당히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는 우연한 계기로 인해서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서울에 있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는 한국외대와 가까운 곳에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가까운 지하철로는 아마도 "회기역"을 꼽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는 정문 근처에서 "경희 의료원"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정문 앞에 보이는 큰 건물이 바로 경희의료원 건물인데요. 경희의료원 앞에는 천사 모양의 하얀 석상이 있기도 하답니다.
△ 경희대학교 정문
"제법 오래된 느낌이 드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전체적으로 느끼는 풍경은 오래된 캠퍼스의 느낌이었습니다. 80년대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물들 속에서 캠퍼스가 조성되어 있는 느낌이었는데요. 그래서 경희대학교 캠퍼스를 돌아보면서 대구에 있을 때 자주 갔던 "경북대학교" 대구 캠퍼스에서 보던 느낌과 상당히 닮아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고대 그리스 신전의 느낌이 나기도 하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전체적으로는 80년대 대학 캠퍼스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기도 하지만, 일부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는 고대 그리스 혹은 로마의 느낌이 물씬 풍기기도 하는 편입니다. 그리스나 로마에서 볼 수 있을 법한 구조물을 볼 수 있기도 하고, 학교 곳곳에서 독특한 느낌이 드는 탑을 쉽게 발견할 수 있기도 했지요.
특히, 경희대학교 본관 건물과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는 그 앞의 정원에서는 중세 시대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답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뭔가 고대 그리스의 신전에 와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도 했답니다.
△ 경희대학교의 상징
△ 경희대학교의 후문
△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 경희대학교 본관
"본관 뒤쪽으로 보이는 평화의 전당"
경희대학교에서 상당히 유명한 건물이 있습니다. 마치 중세의 대성당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 드는 웅장하고 거대한 건축물인데요. 그 정체는 바로 "평화의 전당"이지요. 평화의 전당을 멀리서 보아도 한 번에 알아차릴 수 있을 정도로 경희대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는 건물이랍니다.
여기까지, 경희대학교를 한 번 둘러보았습니다. 80년대의 느낌이 드는 캠퍼스에 고대 그리스 혹은 로마의 느낌이 동시에 들기도 하는 오묘한 느낌의 캠퍼스였답니다.
"서울 경희대학교 서울 캠퍼스"
주소 :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로 26
특징 : 경희대학교, 대학교, 캠퍼스, 인문사회과학, 평화의 전당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