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 TED 강연, '박지혜 : 바이올린, 그리고 내 영혼의 어두운 밤(Ji-hae Park: The Violin, and my dark night of the soul)'
TED 강연을 보다 보면 재미있는 경우가 생긴다. TED라는 강연 컨셉 자체가 강의와 공연, 과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하나의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생기는 그런 재미 말이다. 이번에 TED에서 보게 된 강연, 아니 공연은 바로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가 출현한 강연이자 공연이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개인적으로 아이러니한 점이 있다면 바로 이런 점이다. 평소에 국내 인터넷 뉴스기사나 TV와 같은 매체를 거의 보지 않고 살아오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를 때가 많다. 반면에, 이렇게 외국의 방송이나 강연은 간혹 보는 편인지라,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소식이나, 우리나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외국의 뉴스나 방송, 강연을 통해서 역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식으로라도 하나씩 알게 되는 점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것마저도 보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나라가 돌아가고 있는 소식에 대해서 전혀 모른 채로 살아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가 TED,강연에 출연해서 좋은 연주와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들려주는 기회를 갖게 되니 상당히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예술보다는 강연과 관련한 컨텐츠가 더 많은 듯한 상황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까?
“음악은 마법과 같은 언어, 당신은 혼자라고 생각하세요?”
강연은 공연으로 시작해서, 잠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시 공연으로 끝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연주를 마치고, 잠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하면서, 박지혜씨가 음악을 하면서 느낀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음악을 하고 있긴 하지만, 예술가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이니, 지금 이 정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박지혜씨 정도의 단계로 올라가려면 얼마나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다면 아이러니 할 수도 있는 것이, 박지혜씨가 음악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 후, 그것을 음악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왠지 모를 환희를 또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음악과 같은 예술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힘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혹시 경상도 분이신가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혹시 경상도에서 오신 분인지 여쭤보고 싶기도 하다. 영어를 하는데, 왠지 익숙한 억양이 섞여있는 영어라고 해야 하나, 경상도 사투리 억양으로 영어를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조금 들기도 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궁금증이고 추측이니, 무시해도 될 것 같다.
"클래식과 팝이 융합된 듯한 음악"
아무튼 정말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 덕분에 TED 강연을 통해서 좋은 음악을 들어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준 고전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융합된 듯한 음악, 개인적으로는 이런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기도 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우리들에게 많이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TED 강연을 보다 보면 재미있는 경우가 생긴다. TED라는 강연 컨셉 자체가 강의와 공연, 과학과 예술을 넘나드는 하나의 퍼포먼스이기 때문에 생기는 그런 재미 말이다. 이번에 TED에서 보게 된 강연, 아니 공연은 바로 대한민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가 출현한 강연이자 공연이었다.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개인적으로 아이러니한 점이 있다면 바로 이런 점이다. 평소에 국내 인터넷 뉴스기사나 TV와 같은 매체를 거의 보지 않고 살아오다 보니, 우리나라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잘 모를 때가 많다. 반면에, 이렇게 외국의 방송이나 강연은 간혹 보는 편인지라, 우리나라에서 벌어진 소식이나, 우리나라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외국의 뉴스나 방송, 강연을 통해서 역으로 알게 되는 것이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런 식으로라도 하나씩 알게 되는 점이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이런 것마저도 보지 않았다면, 현재 우리나라가 돌아가고 있는 소식에 대해서 전혀 모른 채로 살아갈 수도 있으니 말이다.
아무튼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가 TED,강연에 출연해서 좋은 연주와 이야기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들려주는 기회를 갖게 되니 상당히 좋은 것 같기도 하다. 예술보다는 강연과 관련한 컨텐츠가 더 많은 듯한 상황에서 이렇게 아름다운 바이올린의 선율을 들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큰 선물이 아닐까?
“음악은 마법과 같은 언어, 당신은 혼자라고 생각하세요?”
강연은 공연으로 시작해서, 잠시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다시 공연으로 끝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첫 번째, 연주를 마치고, 잠시 마이크를 잡고 이야기를 하면서, 박지혜씨가 음악을 하면서 느낀 어려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장면에서는 정말 예술을 하는 사람들은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나도 개인적으로는 음악을 하고 있긴 하지만, 예술가라는 이름을 붙이기에는 너무나도 부족한 상황이니, 지금 이 정도 하는 것도 쉽지 않은데, 박지혜씨 정도의 단계로 올라가려면 얼마나 더 많은 노력과 열정이 필요할지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만드는 대목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다면 아이러니 할 수도 있는 것이, 박지혜씨가 음악을 하면서 어려움을 느꼈다고 한 후, 그것을 음악을 통해서 극복할 수 있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에서는 왠지 모를 환희를 또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음악과 같은 예술은 정말 알다가도 모를 힘을 가진 것 같다는 생각이다.
“혹시 경상도 분이신가요?”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혹시 경상도에서 오신 분인지 여쭤보고 싶기도 하다. 영어를 하는데, 왠지 익숙한 억양이 섞여있는 영어라고 해야 하나, 경상도 사투리 억양으로 영어를 하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 조금 들기도 했다.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궁금증이고 추측이니, 무시해도 될 것 같다.
"클래식과 팝이 융합된 듯한 음악"
아무튼 정말 대단하다고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씨, 덕분에 TED 강연을 통해서 좋은 음악을 들어본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보여준 고전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이 융합된 듯한 음악, 개인적으로는 이런 음악을 상당히 좋아하기도 한다. 앞으로도 좋은 음악을 우리들에게 많이 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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