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류현진 12승 'LA다저스 VS SF자이언츠' "MLB 2014 시즌"

[야구] 류현진 12승 'LA다저스 VS SF자이언츠' "MLB 2014 시즌"


[야구] 류현진 12승 'LA다저스 VS SF자이언츠' "MLB 2014 시즌"


아침에 눈을 뜨고, 인터넷에 접속을 해보니 류현진 선수의 경기가 진행중인 상황이었다. 이미 2회까지 경기가 진행이 되어 있는 상황이고, 3회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공격이 진행이 되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이상하게도 소인배닷컴이 경기를 보자마자 실점이 나오는 그러한 상황이 벌어졌다. 3회에 1실점을 허용하는 그러한 장면을 목격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잠시 LA다저스 공격 때는 다른 일을 하느라, 경기에 신경을 쓰지 않고 있다가 다시 한번 4회, 5회에 경기를 관람하게 되었는데, 이번에도 이상하게 내가 보는 순간에만 실점을 하는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어서 조금은 아쉬웠다. 그래도 결국 결과적으로는 오늘 류현진 선수는 6이닝 3실점의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면서 시즌 12승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 메이저리그 LA다저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류현진 선수 2014 시즌 12승, 6이닝 3실점으로 QS 호투로 승리를 따내다."


오늘 류현진 선수, 소인배닷컴이 경기를 보는 장면에서만 이상하게 흔들리는 듯한 그러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결과적으로는 3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으면서 오늘도 기분좋은 승리를 가져가는 그러한 모습이다. 그렇게 5일만에 다시 등판한 류현진 선수, 벌써 2014 시즌 12승을 기록하는 그러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류현진 선수에게 남은 경기가 10경기가 조금 더 넘게 남아있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러한 추세라면 아마도 작년 기록인 시즌 14승을 훌쩍 넘을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한다. 그래도 물론 류현진 선수의 성적이 좋아지면 더 좋겠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다면 류현진 선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이번 시즌을 무사히 마치는 것! 호투도 중요하겠지만 무리하지 않는 것은 더더욱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이날의 승리로 LAD VS 샌프란시스코 3연전은 모두 LAD의 승리로 끝이 났다."


LA 다저스와 SF자이언츠의 3연전, 이전에 있었던 2경기는 커쇼와 그레인키의 활약으로 인해서 이미 다저스가 2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덕분에 아마도 이러한 상황에서 등판한 류현진 선수에게는 어느 정도 부담으로 작용을 했을 듯 한데, 그래도 그러한 부담감이 있는 상황에서도 크게 실점은 하지 않고 승리를 따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 날의 경기는 계속해서 아슬아슬한 명승부를 연출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계속되는 1점차 승부로 인해서 경기가 완전히 끝날 때까지 누가 이길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는 모습이기도 했다. 결과적으로는 4-3으로 다저스의 1점차 승리!



"류현진, 커쇼에게 배운 고속 슬라이더와 베켓에게 배운 커브를 장착하다."


류현진 선수의 주무기라고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체인지업"일 것이다. 하지만 이 날 경기에서의 류현진 선수의 주무기인 "체인지업"은 이상하게 잘 먹히지 않는 모습이었다. 대신 최근 류현진 선수가 새롭게 장착한, 다저스의 에이스 커쇼에게 전수받은 "고속 슬라이더"와 베켓에게 전수받은 "커브"가 상대적으로 잘 먹히는 모습이었는데, 이로 인해서 앞으로 류현진 선수를 상대하는 타자들은 조금 더 머리가 아프게 된 것이 아닐까 싶다. 항상 같은 자세와 같은 팔각도로 다양한 공을 던지는 류현진 선수이기에 다양한 구질을 장착한 류현진 선수는 타자들이 상대하기에 더욱 더 까다로운 선수가 되어버린 듯 하다.


오늘 승리로 샌프란시스코전 3연전 승리로 스윕을 달성한 LA다저스, 그리고 류현진 선수는 시즌 12승으로 커쇼, 그레인키와 함께 다저스 공동 최다승 선수로 우뚝 솟았다. 강력한 선발투수를 다수 보유한 LA다저스 올해는 가을야구를 한번 기대를 해보아도 되려나?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