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여행] 신두리해안사구 & 두웅습지

[태안 여행] 신두리해안사구 & 두웅습지


[태안 여행] 신두리해안사구 & 두웅습지


아침식사를 마치고 어디로 갈지 고민을 하다가, 이번에도 예전에 가보았던 곳을 한번 가보기로 결정을 내렸다. 바로 신두리해안사구로 다시 한번 출동한 것인데, 이 곳은 정말 태안만 오게 되면 꼭 한번은 들르게 되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독특한 풍경에 꼭 한번씩 들러보는 그러한 모습이 아닐까 싶다. 이미 이 곳 해안사구에는 자주 방문해서 글도 자주 작성을 했으므로, 이번에는 사구 옆에 있는 조그마한 습지도 한번 방문을 해보기도 했다. 이름하여, "두웅습지"라고 붙은 곳인데, 조그마한 연못을 연상시키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두웅습지부터 이번에는 한번 돌아보았다."


아무래도 해안사구는 정말 자주 방문했기에 이제는 왠만큼 볼 것은 다 보았다고 할 수 있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는 특별히 두웅습지부터 한번 방문을 해보았는데, 조금은 쌀쌀한 겨울날씨인지라 그다지 특별히 볼만한 것은 없는 그러한 풍경이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지만, 그래도 여태 가보지 않은 곳을 새롭게 발견하는 그러한 기분이었다고 할 수있을 듯 하다. 마치 "스카이림"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새로운 곳을 방문하는 그러한 기분이라고 할까?





"습지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두웅습지"


이렇게 자리잡은 습지가 그래도 한편으로 중요한 것은 학술적인 가치가 있어서 그러한 것이 아닐까 싶다. 습지에서만 볼 수 있는 생물들을 여기에서 볼 수 있다는 그러한 내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렇게 생태계 복원을 위해서 나름의 사업을 펼치고 있는 것은 한편으로는 괜찮은 작업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한번 훼손된 자연은 복구하기가 힘든 모습이니... 지금 이렇게 잘 다져진 것들을 잘 보존할 수 있었으면 한다.


"그리고 다시 방문한 신두리해안사구"


이상하게도 해안사구만 방문하면 항상 날씨가 그다지 좋지 않은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이번으로 벌써 3번쨰 방문하는 그러한 모습인데, 첫번째 방문했을 때는 눈이 내렸고, 두번째 방문을 했을 떄는 비가 내렸다. 그나마 오늘이 세번의 방문 중에서 가장 날씨가 좋았던 날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오늘마저도 그다지 날씨가 좋지는 않은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구름이 하늘에 가득찬 모습인지라 그다지 상대적으로 멋진 모습을 담아내기가 힘든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이번에는 바닷가를 향해서 한번 걸어보았다."


다른 코스는 이미 이전 방문에서 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해안가로 한번 걸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특별히 산책로는 만들어지지 않은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지만, 고운 모래가 가득한 해안가인지라 산책을 하는데 그다지 큰 무리가 없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은근히 해변가로 가니 볼 것이 많은 듯한 모습이었는데, 순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라는 내용을 담은 시가 생각이 나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이다. 바닷바람과 파도가 남겨놓은 흔적들을 살펴보는 것도 제법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다시 한번 방문한 해안사구였지만, 여전히 많은 것들을 남겨주는 그러한 곳인 듯 하다. 방문할 때마다 나름 새로운 느낌을 전달하는 그러한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렇게 산책을 하고 나니, 이제 슬슬 다시 점심식사를 할 시간이 되어오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신두리해안사구 & 두웅습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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