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념] 후회없는 선택은 없다

[사념] 후회없는 선택은 없다


[사념] 후회없는 선택은 없다


SNS를 통해소 공유된 의미있는 글을 하나 접해보게 되었습니다. 바로 "후회없는 선택은 없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었는데요. 글의 내용이 제법 인상깊은 모습이어서 우리들에게 생각할꺼리를 던져주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한번 가져와보게 되었는데요. 상식적으로 그리고 이성적으로 생각을 해본다면, 당연히 선택받아야 할 사람을 선택한 것인데, 결과는 알 수 없다는 것이 어쩌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의 재미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인배닷컴도... 요즘 고민 중입니다."


사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최근에는 고민이 많습니다. 우선 자동차주차뻉소니를 당한 것 역시도 지금 현재 문제이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큰 틀에서 보아도 이것저것 문제가 될 수 있을만한 것들이 많이 있는 모습이니 말이죠. 나름 9년간 블로그를 운영해왔고, 최근 3년동안은 우수블로그로 수상을 하기도 했지만, 중구난방으로 올리는 컨텐츠를 담고 있는 블로그이기에 한계가 느껴지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요. 그래서 최근에는 뭔가 결심을 내리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이미 올라온 컨텐츠 중에서 "맛집"과 "여행"만을 골라내서, 새로운 블로그로 이관시키려는 작업을 하고 있는데요.


소인배닷컴에는 이것저것 다양한 글을 올리는 용도로, 일종의 아이디어 창고 정도로 사용을 하면 될 것 같고, 이제 본격적으로 한가지 주제가 쌓인 내용들은 각각의 다른 블로그에 이관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우선 먹는 것에 관한 맛집에 관한 내용은 다른 블로그에 이미 이관하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검색은 잘 안되지만 언젠가는 되겠죠. 그리고 거기서 이제 본격적으로 맛집과 여행에 관한 글 위주로만 담아보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래도 방문객들이 편하게 원하는 글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서론은 여기가지하고, 아래에서 SNS에서 발견한 글을 한번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후회없는 선택은 없습니다. 당신의 선택은 어떤가요?"



"첫 번째 질문"


어떤 여인이 임신 중이고,  현재 8명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그 중 셋은 귀머거리이고 둘은 장님이며 한 명은 정신지체아였다. 또한 그녀는 매독(에이즈 같은 성병의 일종)에 걸려있는데... 그녀는 낙태를 해야 할까?


"두 번째 질문"


전세계를 이끌어갈 지도자를 뽑아야 할 때이다. 여기 3명의 후보들에 대한 설명들이 있다.


- 후보 A -


부패한 정치인들과 결탁한 적 있고, 점성술을 가지고 결정을 하며, 두명의 부인이 있고, 줄담배를 피우고, 하루에 8병에서 10병의 마티니를 마신다.


- 후보 B -


두 번이나 회사에서 짤린 적이 있으며 정오까지 잠을 자고 대학시절 마약을 복용한 적도 있고 위스키 4분의 1을 마신다.


-후보 C -


전쟁 영웅이다. 채식가였으며 담배도 안피우고 경우에 따라서 맥주를 가끔 마신다. 불륜관계 또한 가져본 적이 없다.


어떤 후보를 택하겠는가?


당신이 선택하고 선택하지 않은 사람들은 다음과 같다.


⊙후보 A : 루즈벨트
Franklin D. Roosevelt


⊙후보 B : 윈스튼 처칠
Winston Churchill


⊙후보 C : 히틀러
Adolph Hitler


그렇다면 처음 여인의 낙태여부는 어떠한가? 만약 당신이 낙태에 대해 YES라고 대답했다면... 우리는 수많은 그의 곡들을 들어볼 기회를 박탈당했을지도 모른다. 그여자가 임신을 하고 있던 아이는 베토벤이었다


순간순간 우리는 수많은 선택을 한다. 또한 우리는 그 상황에선 이것이 최선이다라고 생각하면서 선택한다. 그러나 우리가 옳다고 여기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결코 그렇지 않을 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늘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후회없는 선택은 없다. 언젠가는 반드시 후회한다. 비록 정답은 없겠지만  최대한 미련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게 최선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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