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락방 같은 대학로 카페 "떠나자 배낭여행"

다락방 같은 대학로 카페 "떠나자 배낭여행"


다락방 같은 대학로 카페 "떠나자 배낭여행"


젊음의 거리 대학로 구석의 골목에서 수상한 카페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보통 대학로의 카페라고 하면, 세련된 카페를 떠올리기 마련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성균관대학교 앞의 골목길에 숨어있는 이 카페는 그것과는 다소 거리가 먼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성균관대학교 앞의 조그마한 골목길에 있는 이 카페의 이름은 "떠나자 배낭여행"이라는 이름의 카페입니다. 뭔가 이름부터 다른 카페와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이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앞의 포근한 느낌의 동네 카페, 떠나자 배낭여행"


보통의 카페가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기도 하지만, "떠나자 배낭여행"이라는 이름의 카페는 다른 카페에 비해서 훨씬 더 편안한 느낌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통 카페의 경우에는 "테이블"에 "의자"를 배치해서 운영을 하는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곳에서도 물론 그렇게 테이블과 의자를 찾아볼 수 있기도 하지만, 이 곳은 주로 "좌식"의 공간을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곳입니다.


그래서 마치, 이 곳에 있으면 카페에 있다는 느낌이 들기보다는 "집"에 와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실제로 저도 이 곳을 자주 방문했던 때는 간혹 이 곳에서 저도 모르게 잠결에 빠져들기도 했답니다. 그만큼 편안한 분위기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다양한 스터디가 많이 벌어지는 카페"


떠나자 배낭여행이라는 이름답게 다른 카페와는 다소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곳은 특히 "외국어 공부"와 "여행 정보"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곳을 운영하는 사장님이 특별히 "외국어 코스"에 많이 신경을 쓰고 있는지라 이 곳에서는 "영어"를 비롯단 다양한 외국어를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 모습이지요.


처음에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일본어 수업"이 한창이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제는 그것을 넘어서, "베트남어"와 같은 다소 생소한 언어조차도 수업을 들어볼 수 있는 곳이 되었습니다.


게다가 "여행 정보"를 많이 담고 있는 카페인지라,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이 종종 이용하고 있기도 하고요. 특히, 이 카페의 사장님이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 정보를 많이 알고 있는 분인지라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분들이라면, 여행에 대한 도움을 받기에도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카페보다는 스터디 혹은 모임공간으로 더욱더 활용되는 카페"


떠나자 배낭여행은 처음에는 카페 공간으로 활용이 되는 듯했으나, 이제 슬슬 기능전환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본연의 카페보다는 "스터디 공간" 혹은 "모임 공간"으로 더욱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카페에서 담소도 나누고 공부도 하고, 여러모로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내용을 담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 떠나자 배낭여행"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스터디, 편안한 카페, 외국어 공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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