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인이론 “스티그마 효과”

낙인이론 “스티그마 효과”


낙인이론 “스티그마 효과”


낙인이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영어로는 “LABELING THEORY”라는 말로 사용되는 표현인데요. 이 표현은 주로 사회학이나 심리학에서 사용되는 개념이기도 합니다.


“낙인이론”이 담고 있는 내용은 바로 “일탈 행동은 객관적인 것이 아니라 누가 어떻게 규정하고 인식하는 것에 달렸다.”라는 내용을 설명하는 것이지요. 이는 사회학 이론 중의 하나인 “상징적 상호 작용론”을 대표하는 이론이기도 합니다.



“낙인이론, 주변의 낙인이 자체적인 낙인이 된다.”


낙인이론이 가진 의미는 바로 “어떤 사람을 사회 제도나 규범에 따라서 낙인찍기 시작하면, 그 사람은 올바른 행동을 하기보다는 범죄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내용을 가진 이론입니다.


결국, 주변의 평가가 어떤 사람을 부정적으로 만드는 경우를 가리키는 것이지요.



“스티그마 효과(STIGMA EFFECT)”


이러한 낙인이론의 다른 이름으로는 “스티그마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영어로 “STIGMA EFFECT”라고 표현되는 이 이론은 결국 “낙인이론”이 가지고 있는 내용과 같답니다. 스티그마 효과는 “1960년대” 미국 사회학자 하워드 S. 베커의 “낙인이론(LABELING THEORY)에 근거한 내용입니다. 낙인이론과 스티그마 효과의 주된 내용은 바로 “부정적인 낙인이 찍힌 사람이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게 되는 현상”을 가리키는 것이지요.


처음 범죄를 저지른 사람이 자신은 범죄자라는 낙인으로 인해 사회에서 기회를 박탈당하면서 결국 자신을 범죄자로 정체화하면서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크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랍니다.


여기까지, “낙인이론”과 “스티그마 효과”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도서관/상식 & 노하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