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서울 용산구 이촌역 앞에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있습니다. 이름에서부터 “중앙 박물관”인지라, 그 규모가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을 할 수 있는데요. 실제로 이 곳은 그 규모가 상당한 곳이기도 합니다.


용산의 널찍한 장소에 넓게 자리를 잡고 있는 박물관인데, 사실 국립중앙박물관이 이 곳에 자리를 잡은 지는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1986년부터 1995년까지 광화문의 조선총독부 건물 사용했던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으로 이전하기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일제시대 광화문 뒤쪽에 세워진 “조선총독부” 건물을 사용했습니다. 이후, 바로 옆에 있는 사회교육관 건물을 증, 개축하여 1996년 12월 13일에 이전하고 개관했다고 하지요.


이후, 2005년 10월 28일에 용산 가족 공원 안에 있는 대지에 중앙박물관을 신축해서 개관을 했습니다. 이 박물관이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이 된 것이지요.


위에서는 1986년부터의 역사를 이야기했지만, 사실 이 박물관은 1908년부터 출발한 박물관이기도 합니다. 1908년 9월에 발족된 창경궁 내의 “이왕가박물관”에서 출발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왕실의 재정적 뒷받침으로 미술품을 수집하기 위해서 건립된 박물관이었다고 하지요. 이후, 일제 강점기를 거치고, 6.25 전쟁을 거치면서 여러 역사를 거치면서 지금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넓고, 멋진 국립중앙박물관”


이렇게 우여곡절 끝에 “용산”으로 이전한 국립중앙박물관은 이제 그 이름에 걸맞은 박물관으로 거듭나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은 무려 30평 아파트 1300채에 해당하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곳에서는 국립 “중앙” 박물관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다양한 물품을 보유하고 있기도 하답니다. 건물 자체도 상당히 웅장하고, 그 안에 비치되어 있는 작품들도 역사적인 가치가 높은 것들이라, 이 곳을 방문하게 되면 박물관 특유의 분위기에 압도당하게 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반가사유상, 불상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곳”


이 곳은 엄청난 규모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안에서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고려청자, 조선백자 등을 비롯한 “불상”, “반가사유상” 등의 유물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워낙 넓은 곳인지라, 한 번에 모든 곳들을 둘러보기는 힘든 곳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이 곳을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여러 번 방문을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곳이지요.















“건물 역시도 상당히 멋진 국립중앙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내부에 전시되어 있는 자료도 멋지지만, 밖에서 건물을 보는 것도 제법 운치를 자아낸답니다. 특히, 건물 사이로 보이는 “N서울타워”와 국립 중앙박물관 앞에 있는 “연못”이 운치를 자아내는데요. 사진으로 잘 담아보면, 연못에 있는 정자와 연못, 그리고 국립중앙박물관 건물, 건물 사이로 보이는 남산타워까지 한 번에 담아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저는 이번에 카메라 배터리가 다 떨어지는 바람에 사진으로 담아보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되면 다시 사진으로 담아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우리나라의 역사적인 유물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공간, 그리고 그 자체만으로도 상당한 운치를 제공하는 공간, “국립 중앙 박물관”에 대해서 한 번 살펴보았습니다.


“서울 국립 중앙 박물관”


특징 : 박물관, 역사, N서울타워, 연못, 가족공원

홈페이지 : http://www.museum.go.kr/

관람시간 : (월, 화, 목, 금) 10:00 - 18:00 / (수, 토) 10:00 - 21:00 / (일, 공휴일) 10:00 - 19:00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서울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