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펜션 "소랑호젠"

소인배 · 2018. 8. 19. 22:00 국내여행/제주도 ·

제주도 서귀포 펜션 "소랑호젠"

제주도 여행의 둘째 날은 우도에서 나와서 서귀포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그래서 김영갑 갤러리 두모악을 들렀다가 이렇게, 서귀포 올레 시장을 둘러보고, 근처에서 회를 먹고 숙소로 왔답니다.

서귀포 주변을 주로 둘러보았기에 숙소 역시도 서귀포에 있는 숙소로 잡았는데요. 그렇게 저희가 선택했던 곳은 "소랑호젠"이라는 펜션이었습니다.

"제주도 서귀포 펜션, 소랑호젠"

이렇게 여럿이서 여행을 오니, "펜션"과 같은 곳을 빌려서 숙소를 이용할 수 있어서 좋기도 했습니다. 저희가 머물었던 숙소인 소랑호젠은 "제주도 서귀포 앞바다"에서 가까운 곳에 있었는데요. 아쉽게도 펜션에서 바다는 보이지 않았답니다. 그래도 나름 멋진 경치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실, 방, 욕실 하나로 구성되어 있었던 펜션"

펜션에는 "큰 거실" 하나와 작은 방 하나, 그리고 욕실 하나, 주방 하나로 구성이 되어 있었습니다. 필요한 침구류와 요리 도구는 모두 갖춰진 상황이었기에 이 곳에서 저희는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오면서 근처 마트에 들러서 장을 봐운 요리 재료를 이용해서 야식을 만들어서 먹기도 했답니다.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모여서, 큰 방에서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서 먹고, 담소도 나누다 보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것이 여행의 진정한 묘미라고도 할 수 있기도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