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에 관한 일본 다큐멘터리, '출발! 일본기차여행 1편' "出発進行!全国ローカル線巡礼"
- 프로그램 정보
언제 방송이 됐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인배닷컴은 이제서야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철도, 기차를 참 좋아하는지라, 이런 내용의 다큐멘터리라면 언제든지 환영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원제목은 "出発進行!全国ローカル線巡礼"이고, 총 13편까지의 시리즈가 있다고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출발! 일본기차여행"이라는 제목으로 Channel J에서 방영이 되었다고 하네요.
- 프로그램 내용
이 프로그램에는 철도를 직접 타고 여행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중간 중간에 거쳐가는 역의 특징, 선로의 역사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되어 있어서 철도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인 듯 합니다.
그리고, 독특한 철도도 중간중간에 자주 보였던 듯 하고... 이제는 구경조차 힘들어진 증기기관차도 있고, 일본 특유의 아프트식 철도, 테블린 교환(?), 무인역 등등등.... 철도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내용입니다.
우선, 노선 소개와 함께, 출발을 합니다.
위에 사진은... 신카나야 역에서 볼 수 있는, SL 증기기관차라고 합니다.
아주 한참 전에야 운행이 되고... 이제는 더 이상 운행이 되지 않는 그런 열차입니다.
그리고, 다시 연기를 내뿜으며 힘차게 출발을 하는 기차!
예전에는 목재 운반 철도로 쓰였던 철도가...
이제는 더 이상 필요없게 되어서, 관광 철도로 운행을 하고 있다는 그런 철도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랜 역사가 담겨있는 역들의 이야기...
낡아 보이기는 하지만 뭔가 편안한 느낌이 들어온다고 해야할까요?
요것이, "아프트식 철도"라는 것입니다.
두 개의 레일 중앙에 톱네궤도를 부설해서 경사가 급한 곳에서 열차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철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특이한 역들... 오른쪽의 아름다운 역은 플랫폼 조차 없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종점에 다다르는 우리의 철도... 종점에 다다르고, 다시 철도를 타고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철도를 타는 것 자체가 여행의 목적"인 것처럼 보이는 그들의 여행이네요.
이번에는 이번 프로그램의 두 번째 코스, 코스 소개와 함께 출발을 합니다.
사람이 없는 무인역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무인 등대는 들어봤지만, 무인역은 처음 들어보는 듯 하네요.
요코타 역에 가면, "태블릿 교환"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블릿은, 선로가 하나뿐인 곳에서 열차 운행시에 태블릿이 있는 열차만 통과시켜 충돌을 방지하는 하나의 약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종점에 다다르고, 이 프로그램의 1편은 끝이 납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에서 2편의 내용을 포스팅하게 될 텐데, 제가 2편까지밖에 보지 못해서, 나머지 부분은 포스팅을 하지 못하게 될 듯 합니다.
- 마치며...
일본의 철도 소개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 나니, 기타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솟아 오릅니다.
제가 조금만 더 우리나라에서 하는 "내일로"이벤트를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나이 제한이 있어서 이제는, 신청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이벤트인데요. 예전에는 내일로 여행에 관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내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여행에 대해서 잘 알고있고 해서, 주변에 내일로 여행을 떠난다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여행기를 시청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본의 철도 소개 프로그램, 아무래도 흔한 철도를 소개하기보다는 느리고 특이한 철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듯 해보입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느리지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철도와 열차...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듯하네요.
예전에 해두었던 포스팅이 너무 부끄러워서, 다시 수정을 해서 올립니다.
아마, 2008년즈음, 제가 블로그를 거의 처음 시작했을 때, 뭐라도 적어서 올려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 때 봤었던 다큐멘터리를 후기 형식으로 한번 올려봤었는데요. 원래는 그냥 지워버리려고 하다가... 그래도 써둔 것이 아쉬워서, 이렇게 수정을 해서 다시 발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아마, 2008년즈음, 제가 블로그를 거의 처음 시작했을 때, 뭐라도 적어서 올려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그 때 봤었던 다큐멘터리를 후기 형식으로 한번 올려봤었는데요. 원래는 그냥 지워버리려고 하다가... 그래도 써둔 것이 아쉬워서, 이렇게 수정을 해서 다시 발행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프로그램 정보
언제 방송이 됐던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소인배닷컴은 이제서야 이런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철도, 기차를 참 좋아하는지라, 이런 내용의 다큐멘터리라면 언제든지 환영인데요.
이 프로그램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원제목은 "出発進行!全国ローカル線巡礼"이고, 총 13편까지의 시리즈가 있다고 하는 듯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출발! 일본기차여행"이라는 제목으로 Channel J에서 방영이 되었다고 하네요.
- 프로그램 내용
이 프로그램에는 철도를 직접 타고 여행을 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며, 중간 중간에 거쳐가는 역의 특징, 선로의 역사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되어 있어서 철도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에게 상당히 유용한 프로그램인 듯 합니다.
그리고, 독특한 철도도 중간중간에 자주 보였던 듯 하고... 이제는 구경조차 힘들어진 증기기관차도 있고, 일본 특유의 아프트식 철도, 테블린 교환(?), 무인역 등등등.... 철도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한 내용입니다.
우선, 노선 소개와 함께, 출발을 합니다.
위에 사진은... 신카나야 역에서 볼 수 있는, SL 증기기관차라고 합니다.
아주 한참 전에야 운행이 되고... 이제는 더 이상 운행이 되지 않는 그런 열차입니다.
그리고, 다시 연기를 내뿜으며 힘차게 출발을 하는 기차!
예전에는 목재 운반 철도로 쓰였던 철도가...
이제는 더 이상 필요없게 되어서, 관광 철도로 운행을 하고 있다는 그런 철도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오랜 역사가 담겨있는 역들의 이야기...
낡아 보이기는 하지만 뭔가 편안한 느낌이 들어온다고 해야할까요?
요것이, "아프트식 철도"라는 것입니다.
두 개의 레일 중앙에 톱네궤도를 부설해서 경사가 급한 곳에서 열차가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는 철도라고 하네요.
그리고, 등장하는 특이한 역들... 오른쪽의 아름다운 역은 플랫폼 조차 없이, 자연과 잘 어우러져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종점에 다다르는 우리의 철도... 종점에 다다르고, 다시 철도를 타고 왔던 곳으로 돌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철도를 타는 것 자체가 여행의 목적"인 것처럼 보이는 그들의 여행이네요.
이번에는 이번 프로그램의 두 번째 코스, 코스 소개와 함께 출발을 합니다.
사람이 없는 무인역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무인 등대는 들어봤지만, 무인역은 처음 들어보는 듯 하네요.
요코타 역에 가면, "태블릿 교환"을 하는 것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블릿은, 선로가 하나뿐인 곳에서 열차 운행시에 태블릿이 있는 열차만 통과시켜 충돌을 방지하는 하나의 약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종점에 다다르고, 이 프로그램의 1편은 끝이 납니다.
아마, 다음 포스팅에서 2편의 내용을 포스팅하게 될 텐데, 제가 2편까지밖에 보지 못해서, 나머지 부분은 포스팅을 하지 못하게 될 듯 합니다.
- 마치며...
일본의 철도 소개에 관한 프로그램을 보고 나니, 기타 여행을 가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솟아 오릅니다.
제가 조금만 더 우리나라에서 하는 "내일로"이벤트를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나이 제한이 있어서 이제는, 신청조차 할 수 없는 그런 이벤트인데요. 예전에는 내일로 여행에 관해서 아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내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거의 볼 수가 없었는데, 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그 여행에 대해서 잘 알고있고 해서, 주변에 내일로 여행을 떠난다는 친구들을 보면 부럽기가 그지 없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영상으로나마, 여행기를 시청할 수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일본의 철도 소개 프로그램, 아무래도 흔한 철도를 소개하기보다는 느리고 특이한 철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 듯 해보입니다.
바쁘게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느리지만 삶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그런 철도와 열차...
바쁜 일상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중요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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