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서울 · 2019. 1. 6. 08:00
서울 시청 “군기시 터”
서울 시청 “군기시 터” 서울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서울특별시청 지하에는 오래된 유적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 곳에 과거, 고려시대와 조선시대에 병기, 기치, 융장, 집물 따위의 제조를 맡아보던 관아가 있었던 것이지요. 이 곳은 현대의 방위사업청과 비슷한 일을 하는 관청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군기시는 지금 현재 서울시청에 있는 자리에 있었답니다. “서울 시청 자리에 있었던 군기시” 이러한 군기시는 1446년 세조 12년에 군기감을 고친 이름이라고 하는데요. 군기감으로 시작한 이름이 군기시로 변경되었고 이후, 1884년 고종 21년에는 이 곳을 폐지하고 그 일을 기기국으로 옮겼습니다. “서울 시청 지하에서 볼 수 있는 군기시 터” 하지만, 과거 군기시 터가 있던 곳에는 “서울 시청”이 라지를 잡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