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서평 · 2018. 8. 14. 08:00
공병호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공병호 “영어만은 꼭 유산으로 물려주자” 영어 교육에 대한 열정은 과거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렇지만, 상당히 뜨거운 것은 여전합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영어를 잘 하고 싶어 하고, 자식 역시도 영어를 잘했으면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 그래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영어 공부”에 대한 내용을 담은 서적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영어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동양의 한 국가에서, 그리고 자신만의 문자와 언어를 가지고 있는 단일 민족 국가에서 영어를 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일상에서 영어를 쓸 일이 거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어를 잘하면 인생이 편해지는 나라” 우리나라를 영어 교육학적인 측면에서 살펴보면, 참 아이러니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