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게임 · 2018. 1. 11. 05:00
임요환, 홍진호의 전설의 3연벙
임요환, 홍진호의 전설의 3연벙 이제는 없어진 스타크래프트 리그이지만, 과거에는 엄청난 인기를 끌던 게임 리그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초창기 대회에서는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가 라이벌 구도를 이루게 되면서, 용호상박의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요. 특히, 혈전을 거듭했던 이 두 선수들의 경기를 두고, 이후 사람들은 "임요환" 선수의 "임"과 "홍진호" 선수의 "진"을 따와서 이 두 사람이 펼치는 경기를 "임진록"이라고 이름 붙여 주기도 했습니다. "같은 전략에 3번 당한 홍진호 선수" 일반적인 경우, 보통 이 두 선수가 경기를 펼치면 경기 양상이 흥미진진하게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는 항상 그랬습니다. 결국, 누가 이기든 간에 아슬아슬한 접전 끝에 3:2 정도의 승부를 만들어내는 것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