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계천 “2018 서울 등불축제”
서울 구도심이라고 할 수 있는 “광화문과 시청” 사이에 흐르는 천이 하나 있습니다. 청계천이라는 작은 시냇물인데, 이곳은 한동안 덮여있던 곳이었는데, 2000년대 초반 복원사업을 거치면서 이제는 시민들에게 개방이 된 공간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러한 청계천의 복원 과정에서 여러 가지 잡음이 있기도 했지만, 그래도 지금은 제법 도심 속에서 잘 어울리는 공간이 되었지요.
서울 청계천 : http://theuranus.tistory.com/5330
“2009년부터 청계천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 등 축제”
그리고 이러한 청계천이 복원됨과 함께 여러 가지 행사가 이 곳에서 열리기도 합니다. 그중에서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표적인 행사로는 바로 “등 축제”라는 것이 있지요.
서울 등 축제는 “2009년”부터 열리기 시작해서 이제는 10년 차가 된 행사이기도 합니다. 저도 이 행사는 여러 번 다녀오기도 했는데요. 가장 처음으로 다녀왔을 때가 2011년이었고, 그다음으로 다녀왔을 때가 바로 2014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다녀오지 않다가 이번 2018년에 다녀오게 되었네요.
“서울 빛초롱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서울 등 축제”
과거에는 서울 등 축제라는 이름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는데요. 이제는 “서울 빛초롱축제”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이 곳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등을 청계천에서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모양과 색깔의 등이 자리를 잡고 있는 청계천”
축제 기간 동안 청계천에서는 다양한 형태의 등을 볼 수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문화를 잘 드러내는 형태의 등에서부터 다른 나라에서 특별히 제작을 해서 가져온 듯한 형태의 등이 있기도 했습니다.
이번에 참여한 해외의 국가를 보니, 중국, 대만, 필리핀 등이 있는 듯했답니다.
“예전에 보았던 등도 제법 볼 수 있었던 등 축제”
그리고 등 축제에서는 예전에 보았던 등을 다시 한번 볼 수 있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예전 행사에서 사용했던 등을 그대로 잘 보관해두었다가 이번 행사에서 다시 꺼내서 활용하고 있는 듯했는데요. 일부는 그대로 활용을 하고, 일부는 새로운 등을 추가해서 분량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했답니다.
“기념품을 판매하기도 하는 등 축제”
그리고 이번에는 한쪽에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는 매장에 들러서 등을 하나 구입하기도 했습니다. 한지로 만든 큰 등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집에 둘 곳이 없을 것 같아서 구입하지 못하고, 대신 옆에 있는 작은 버섯 모양의 무드등을 몇 개 구매했답니다.
가격은 개당 2,000원으로 그리 부담스럽지 않은 편이어서 3개 정도 구매해서, 친구들을 나누어주지 않을까 하지요.
여기까지, 2018년 청계천에서 열리는 서울 등 축제 행사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서울 청계천, 2018 서울 빛초롱축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용신동 청계천로
전화번호 : 02-2290-7111
홈페이지 : http://www.seoullantern.com/html/
축제기간 : 2018년 11월 2일 - 18일
특징 : 축제, 등불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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