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오래된 여행기 · 2017. 3. 22. 08:00
싱가포르 여행 "포트 캐닝 파크(FORT CANNING PARK)"
싱가포르 여행 "포트 캐닝 파크(FORT CANNING PARK)" 싱가포르에 발을 디딘 지 둘째 날, 첫날부터 제법 무리를 한 탓인지 둘째 날 아침은 몸이 무거울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크게 무리하지 않고, 호텔에서 제공하는 늦은 조식을 먹은 뒤, 여행 일정을 간략하게나마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둘째 날은 쇼핑으로 유명한 "오차드로드"를 중심으로 한 번 이동해보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지도를 살펴보니, 지금 머물고 있는 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FORT CANNING PARK"라는 공원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 포트캐닝 공원으로 향하는 길, 서울의 낙산공원보다는 올라가기가 수월하다. "도심 속의 공원, 그래서 CENTRAL PARK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기도 한 FORT CANNING P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