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대 맛집] 숙명여자대학교 '더 함' "깔끔한 한정식집"

[숙대 맛집] 숙명여자대학교 '더 함' "깔끔한 한정식집"


[숙대 맛집] 숙명여자대학교 '더 함' "깔끔한 한정식집"

이번에 다녀온 맛잇는 집은 숙명여자대학교 주변에 위치한, 학생이 먹기에는 가격이 조금 비싼...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를 하는 "더 함"이라는 한식집입니다.
예전에도 여기에서 한번 밥을 먹어보려고 했습니다만, 너무 고급스러워 보이는 모습에 지레 겁을 먹고 다른 곳으로 밥을 먹으러 갔던 적이 있는데, 생각보다 음식값이 비싸지 않다는 말을 듣고 이번에 다시 한번 도전을 해봤습니다.

8월 27일에 토익스피킹 스터디를 외국인 친구 "닉"과 함께 했었습니다.
토익 스피킹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닉에게 혹시 우리를 도와줄 시간이 되는지 물어봤더니, 흔쾌히 승낙을 하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아주 유익한 스터디를 함께 하고...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우선 지도에서 위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숙명여대에서 갈월역(숙대입구역) 방향으로 걸어가다보면, 금방 찾으실 수 있습니다.
2층으로 되어 있는 것이라, 들어가는 입구를 찾기가 조금 어려울 수도 있을텐데요. 그래서 이렇게 친절하게 사진을 또 준비를 했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계단을 통해서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을... 명시해 두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계단을 오르고 있는 닉의 뒷모습이 보이네요.



여기까지는 공간입니다.

저희는 빛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방학이라서 그런지 약간은 한산한 모습이었습니다.



이건 메뉴판입니다.

고급스럽게 생겼네요. 한번 넘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대는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물론, 학생들에게는 비싼 가격이겠지만 말이죠.

저희는, 떡정식, 맥정식, 떡갈비 비빔밥정식, 된장정식을 시켰습니다.



이건 기본적으로 나왔던, 볶은 메밀차였습니다.

몸에 왠지 상당히 좋아보였습니다. 물론 맛도 있고 말이죠.



그리고, 등장한 호박죽... 마치 약간은 코스 메뉴같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아래는 호박죽과 함께 등장한 드레싱을 한 야채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메인메뉴가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이것이 바로, 맥정식입니다.

이거, 가벼운 밑반찬부터 사진을 찍었어야 했는데, 너무 정신없이 사진을 찍다보니 순서가 엉망이네요.



이런 기본 밑반찬도 보이구요.



이건, 떡정식입니다. 떡갈비가 상당히 맛있어 보이네요.



이건, 저희에게도 생소한 메뉴였는데, 따뜻한 것이 아니라, 차가운 것이었습니다.

냉국 같은 것인데, 안에 해산물도 들어있고, 독특했습니다. 조금 시큼하기도 했고 말이죠.



이건 떡갈비 비빔밥정식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이건, 된장정식입니다.

강된장 찌개와 함께 나오는데, 된장을 넣어서 비며먹으면 딱입니다.



바로 이것이 강된장... 입니다.

Strong버전의 된장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밑반찬...

정말 사진 순서가 두서 없습니다.



제가 맥정식을 시켰던 지라 고기가 나와서...

이렇게 쌈을 싸먹으라고 상추도 함께 나왔습니다.



이건 밥이었는데요.

밥의 색이 노란 것이 약간 특이했습니다. 뭘 넣고 밥을 지은걸까요?



그리고, 이건 미역국...

미역국도 개운하니 좋았습니다.



이렇게 한 상...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로 차려서 나왔는데요.
가격은 정식을 시키면 거의 1인당 1만원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희 4명이서 4개의 정식을 시켜서 이것저것 나누어 먹었는데,
3만9천원이 나왔으니 말이죠.
숙명여대 근처의 깔끔한 한정식집 "더 함" 괜찮은 곳인 듯 합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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