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말/잡담 & 일상 · 2017. 1. 1. 21:34
SINCE 2008, 10년 차 블로거 "새해를 맞이하면서"
SINCE 2008, 10년 차 블로거 "새해를 맞이하면서" 2017년 새해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나이를 한 살 한 살 더 먹어갈수록 시간이 더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흘러갈수록, 나이를 먹어갈수록 해야 할 것도 더 늘어나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더 많아진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2016년도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어느덧 흘러가버렸습니다. 2016년의 마지막 날, 어린 시절 같았으면, 친구들과 혹은 가족들과 새해의 결심과 계획을 세우면서 마지막 날을 보냈을지도 모르겠지만, 나이를 먹고나서부터는 그런 "형식적인" 일을 하는 시간조차도 아깝게 되어버렸다고 할까요? 결심은 결심일 뿐이고, 계획은 계획일 뿐입니다. 계획한 대로, 결심한 대로 몸이 따라주지 않는다면 말이죠.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