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벤더 키우기 열다섯번째 "10월 28일"

라벤더 키우기 열다섯번째 "10월 28일"

이제 중간고사가 끝나고, 잠깐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계속되는 과제와 수업 준비 때문에, 시간적 여유가 많이 생기지는 않지만, 그래도, 긴장감은 사라졌으니, 이렇게 다시 포스팅을 한번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라벤더 키우기 포스팅으로 찾아오게 되었는데요.
날씨가 점점 쌀쌀해져서 그런 것인지, 여름에 비해서 라벤더가 확실하게 쑥쑥 무럭무럭 자라지는 않는 느낌입니다.
대신 줄기가 점점 더 굵어지는 듯 해보이네요.

다른 각도에서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아마도 스스로 적응을 하고 있는 듯 해보입니다.

또다른 라벤더친구입니다.
거의 다 죽어가다가 부활에 성공을 하긴 했는데, 이제 곧 겨울이 찾아오니 난감하네요.

아무튼, 라벤더는 아직 잘 살아있습니다.
내일부터는 다시 다른 다양한 주제로, 포스팅을 하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