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까페] 소나무길 '느릿느릿'

[대학로 까페] 소나무길 '느릿느릿'

이번에 소개해드릴 곳은 대학로에 위치한 조용한 까페입니다. 대학로에는 커피 전문점이 정말 많은 곳인데요. 가는 곳마다 사람들이 붐벼서 시끌벅적한 공간이라 간혹 한적한 곳에서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바로, 이런 느릿느릿이라는 까페로 가면 그나마 북적이는 곳에서는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네요.

우선 지도에서 위치를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로 대명거리 옆에 있는 소나무길 끝자락에 보면, 이렇게 찾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한적해 보이는 곳에서 까페를 찾을 수 있습니다.

대문이 있었을 것 같은 곳을 지나서 길을 따라서 들어가면 됩니다.

까페 내부는 대충 이렇게 생겼습니다.

다행히 사람들의 뒷모습만 찍혔군요. 정면이 나왔다면, 스마일 마크를 일일이 달아주어야 했으니, 손을 덜었습니다.

저는 사실, 커피 맛을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원두의 종류에 따른 맛의 차이를 잘 모릅니다만,

원두를 선택해서 주문을 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가격대는 보시는 대로 대충 4천원부터 시작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학로에서 한적하고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
주문은 가서 하되, 계산은 후불이라는 특이한 곳, 느릿느릿 까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