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까페]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락앤락'

[대학로 까페]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락앤락'


[대학로 까페]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락앤락'

얼마전 이웃 블로거님이신 "자유혼"님의 블로그에 방문했다가, 대학로 방송통신대학교 건물에 이렇게 멋진 까페가 새로 생긴 것을 알고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 주 토요일, 점심 식사를 마치고, 한번 들러보게 되었는데요. 1층짜리 까페였지만, 음료 가격도 적절하고, 책을 보기에도, 혼자 놀기에도, 여럿이서 놀기에도 충분한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우선 지도에서 위치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학로에 있는 방송통신대학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한창 공사중이던 방송통신대학교 건물입니다.

어느새 이렇게 멋진 건물로 탈바꿈해버렸네요.



락 & 락이라고 쓰여있는데, 커피와 책이 한자 사이에 들어있는 것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가격대는 대충 이정도 되겠습니다.

그리 비싼편은 아닌 듯 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아이스크림도 파네요.



점심을 먹고 바로와서 그런 것인지, 아직은 사람들이 많이 없고 한적한 모습입니다.

덕분에 조용히 책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여기는 아래에 콘센트가 있어서, 노트북 같은 것을 사용하기에 좋은 장소인 듯 했습니다.



이렇게 책상 아래에 공간이 있고, 콘센트가 있더군요.




그리고 한쪽에는 다양한 잡지들이 뿌려져(?)있었습니다.

보고 싶은 것을 골라서 보고 제 자리에 다시 가져다두면 되는 듯 해보였습니다.




그리고, 한쪽에는 유리문으로 닫혀져있는 공간이 있었는데요.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보니 이렇게, 조용히 책을 보거나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다른 곳과는 달리 음악이 틀어져있지 않아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벽을 통해서 음악소리가 스며들다보니, 어느 정도 음악 소리를 들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하네요.



한쪽에는 이렇게 스크린까지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여차하면 세미나실 같은 곳으로도 사용이 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옆에 있는, 락앤락 까페, 까페 주변의 경치도 좋고, 조용히 책을 읽고 싶거나, 사람들과 만나서 남소를 나누고 싶을 때 방문하면 괜찮을 듯한 공간입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