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소개] 킬링 플로어(Killing Floor) "본격 협동 호러 FPS 게임, 스팀 게임"

[게임 소개] 킬링 플로어(Killing Floor) "본격 협동 호러 FPS 게임, 스팀 게임"


[게임 소개] 킬링 플로어(Killing Floor) "본격 협동 호러 FPS 게임, 스팀 게임"

소인배닷컴에서 새롭게 카테고리를 하나 더 개설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게임에 관한 카테고리인데요.
여태까지는 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블로그에서 거의 다루지 않았던 것 같은데 앞으로 시간이 되면 하나씩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이번에는 그 첫번째 포스팅으로 저를 FPS게임 세계로 입문하게 해 준, 그런 게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킬링 플로어라는 게임은 2009년에 개발된 게임으로, 현재는 "스팀(Steam)"이라는 플랫폼에서 서비스가 되고 있는 게임입니다.
우선 이 게임에 대해서 이야기하기에 앞서서, 스팀이라는 플랫폼에 대해서 간략하게나마 언급을 해야겠군요.

"스팀(Steam)"은 밸브(Valve)에서 개발한 디지털 배급, 디지털 권리 관리, 멀티플레이어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처음의 스팀 서비스는 2003년 9월 12일에 시작이 되었다고 하네요.
밸브는 여러분들이 익히 한번은 들어보았을만한 게임인 "카운터스트라이크", "포탈", "하프라이프", "레프트 포 데드" 등의 게임을 개발한 미국의 게임회사이기도 합니다.

"스팀 서비스 스크린샷들..."

간략하게 스팀이라는 서비스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스팀 가입은 무료이며, 스팀에서 한번 게임을 구매하게 되면 게임을 삭제해도 계속해서 다시 게임을 다운로드 할 수도 있습니다.
간혹 무료로 게임이 풀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팀 포트리스2라는 게임의 경우에는 무료로 풀리기도 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던 듯 하네요.

킬링플로어 게임의 특성 1: 협동 FPS 모드

킬링플로어라는 일반적인 FPS 게임과는 약간 다른 독특한 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바로 사람과 사람간의 대결이 아니라, 협동해서 공격해오는 적들을 제거하는 점을 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FPS 게임에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이 겪는 고수들과의 실력차로 인한 진입장벽을 어느 정도 완화시켜 준다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 기본적으로 WAVE라는 형식으로 총 10번의 공격을 막아내고, 마지막에는 최종 보스와 일전을 벌이는 형식으로 이루어집니다. 라운드가 진행이 되면서 점차 강력한 적들이 등장하게 되면서 난이도가 서서히 증가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약한 적들을 포함해서, 강력한 적들까지 다양한 적들의 형태를 가지는 것도 단조로운 게임을 보완해주는 하나의 장치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기본적으로 조준점이 없는 모습입니다. 지금 앞에 보이는 적은 기본적은 실험체(좀비)로 Clot이라고 불리는 적입니다.
그리고 조준을 하면, 이렇게 다른 FPS게임에 비해서는 약간은 조금 더 사실적으로 조준을 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이번에는 스토커라는 적으로, 다가올 때 투명하게 오는 것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사이렌이라는 적으로 "소리"로 공격을 하는 독특하면서도 게이머로 하여금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적입니다.
음파공격으로 조준점을 흔들리게 하는 까다로운 실험체(좀비)입니다.


그리고, 각 라운드가 끝나면 이렇게 상점에서 무기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무기를 구매하기 위한 돈은 실험체(좀비)를 많이 사냥할 수록 많이 획득할 수 있습니다.


각 직업별로, 할인이 되는 무기가 있으니, 잘 선택을 해서 구매를 하는 것이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킬링플로어 게임의 특성 2: 7개의 직업(PERK), 레벨의 개념이 있는 RPG적인 요소 가미

아무래도 사람과 사람간의 대결이 아니기 때문에, 게임을 클리어하게 되더라도 게이머에게 주어지는 보상이 적을 수 있어, 게임의 몰입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한 보완책으로 "각각의 직업에 숙련도와 레벨"의 개념을 도입한 것으로 보입니다.

각각의 직업별로 약간의 어드밴티지를 가지게 되며, 레벨이 올라감에 따라 그 혜택도 조금씩 증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업은 총 7가지, 각 직업별로 레벨은 6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각 직업의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는 직업별로 필요로하는 숙련도가 다르기 때문에 잘 확인을 하고 올려야 할 듯 합니다.


킬링플로어 게임의 특성 3: 약간의 지형을 변형할 수 있다.

게임 속에 들어있는 아주 간단한 기능 중의 하나이지만, 게이머들은 Welder라는 무기를 기본적으로 지급받습니다.
이 Welder, 일명 떔질을 하는 도구로 열 수 있는 문을 잠가버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방어에 유리한 방향으로 지형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라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게임 속의 장면을 한번 스크린샷으로 찍어보려고 했지만, 깜빡해버렸습니다.

여기까지 기본적인 게임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번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협동 FPS 게임으로, 공격해오는 적(좀비)들을 막아내는 단순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숙련도와 레벨 개념의 PRG적인 요소가 가미되어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키워내는 재미를 가진 게임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당연히 FPS 게임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 "조준을 잘 하는 법"을 익힐 수도 있고, "협동"을 배울 수 있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아래는, 킬링플로어의 트레일러 영상입니다.
예전에 킬링플로어만의 분위기를 가장 잘 표현한 듯한 영상을 유투브에서 본 것 같은데 다시 찾으려니 잘 못찾겠군요.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래픽이 약간 떨어진다는 점,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사양의 PC에서도 돌릴 수 있다는 점, 4GB정도의 하드디스크만 차지한다는 점은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도 합니다. 그리고, 단순히 쏘고 죽이는 FPS 게임인지라, 금방 질릴 수 있다는 점도 약점 요소 중의 하나로 작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래도, 단순한 슈팅게임으로 이 정도의 퀄리티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는 상당히 잘 만든 게임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기도 합니다. 얼마 전에 넷마블에서 "하운즈"라는 게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들었는데, 이 게임에서 사용된 요소를 많이 반영한 게임인 듯 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중에 그 게임도 시간이 된다면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이 게임은 시원한 공포물을 즐기는, FPS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게임을 다운즐기시려면, 아래에 링크된 "Steampowered.com"을 방문하셔서 스팀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게임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가격은 할인이 되지 않을 때는 미화 14.99달러입니다.

- Steam 바로가기 -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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