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맥북 배터리, 부풀다! "Swollen Macbook battery"

애플 맥북 배터리, 부풀다! "Swollen Macbook battery"


애플 맥북 배터리, 부풀다! "Swollen Macbook battery"

개인적으로는 맥북을 2대 가지고 있습니다. 한대는 약 5년전에 구매를 했던 맥북 화이트, 일명 흰둥이라고 불리는 버전이구요.
한대는 8개월쯤 전에 구매한 맥북 에어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의 성능이 너무 저하되어서, 어쩔 수 없이 새로 구매하게 된 맥북 에어인데, 맥북에어 사용에 있어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녀석도 불안한점이 있다면, 애플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점, 바로 일정 기간 사용을 하고 나면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서 사용할 수 없을 정도가 된다는 것인데요. 오래된 맥북의 배터리, 약 2년전쯤에 교환을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약 2년만에 이렇게 다시 부풀어 올라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용 사이클은 이번에도 100번을 채 채우지 못한 듯 하네요.
한번 사진으로 만나보시도록 하겠습니다.


맥북 배터리는 2년 조금 넘게 사용하면 이렇게 부풀어 올라버린답니다.
이제는 오래 사용하다보니 그러려니 합니다. 무려 5년이나 저를 위해서 봉사를 해주었으면, 예전 맥북은 제 할일을 다 했다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배터리는 소모품이라, 주기적으로 교체를 해주어야 하는데, 이것 참, 집에서만 두고 사용하는 맥북인데 배터리를 교체해주기도 뭐하고, 안하기도 뭐한, 계륵과 같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배터리 가격이 그리 저렴한 편도 아니고 하니 말이죠.
아무튼, 애플 노트북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공감해볼만한 배터리 부풂이 아닐까 싶네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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