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들은 아름답다.
하지만,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꿈을 가지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는 지는 의문이 드는 점이다.
사실, 모두가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과감히 움직이는 이들은 드물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많은 이들이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린 시절의 나도, "꿈"이 없었다. 초등학생 시절 누군가가 내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으면 항상 난감해 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그럴듯한 명패가 달린 직함이나 한번 읆어 볼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듯 하다.
이 때까지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몰랐다. 그저, 이런 시험이라면 지금 당장 도전해도 약간의 승산은 있겠다는 생각에 별다른 고민 없이, 그냥 원서접수를 하고, 전공선택도 자연스럽게, 그 과에 가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한 채, 그렇게 접수를 했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내 삶은 수동적이며, 그저 남들이 살아가는 대로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우연히 내가 원서접수를 한 학과는 바로 "영문학과"였다. 학과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영문학과는 그저 영어를 배우는 곳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와서 보니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어학보다는 문학이 훨씬 많고, 그나마 어학 코스 중에서도 실용영어를 배우는 코스는 거의 드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면 이런 커리큘럼이 내 인생에 귀중한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귀중한 시간을 주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문학, 특히 철학과 관련한 문학을 자주 접하다보니, 삶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도 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그리고 "시"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고 그것에 대해서 글로 써보고, 직접 시를 써보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다보니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했는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감이 잡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간의 문학 수업을 수강함으로 인해, 더 이상의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내게 주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수업 외적으로도, 학교에서 만난 많은 학생들은 중에서는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른 학생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나가야 하는지, 필요한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알아보고 하는 자세를 가진 녀석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약간은 극단적인 면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열정을 마음 속에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도 항상 일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왜 정면으로 부딪히려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머무르려고만 하는가?"
책을 읽으면서도, 저자는 학교에서 만난 "꿈"을 가진 청년들과 같은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멋지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 강남구씨는 상당히 멋진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아직까지 한번도 면대면으로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없는 길도 스스로 만들어서 개척해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상당히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할 수도 있겠다.
책의 후반부에는 저자인 강남구씨 말고도 꿈을 향해 나가가고 있는 청년들의 이이기가 실려 있다. 이러한 부분이 INGSTORY라고 하는 강남구씨가 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 중의 하나인 부분인데,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들려주는 사업, 괜찮은 사업 아이템인 것 같기도 하다.
반크에서 활약하는 진짜 외교관 김새봄씨의 이야기부터... 열정적인 피아니스트로 거듭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김준희씨의 이야기까지... 아래에 총 9명의 야이기를 주제별로만 언급하고 넘어가보려 한다. 혹시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나중에 따로 책을 찾아서 읽어보면 될 것이니 말이다.
모두 평범하지 않은 "도전"을 생각한 이들의 이야기다.
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며 보낸 2년간의 시간동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당장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배웠다면, 지금 당장 좋은 곳에 취업하고 살아갈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는, 이렇게 삶에 대해서 숙고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무엇을 생각하면서 사는가는 충분히 중요한 문제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노래 가삿말처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어렸을 때는 알지 못했지만, 이제서야 깨달았으니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이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느 정도는 깨달았으니... 꿈을 위해서 살아가다보면,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2탄에서는 내 이야기도 한번 실릴 수 있지 않을까?
꿈을 가지고 하루하루 살아가는 이들은 아름답다.
하지만, 우리 중 얼마나 많은 이들이 꿈을 가지고, 생각하는 대로 살아가는 지는 의문이 드는 점이다.
사실, 모두가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서 과감히 움직이는 이들은 드물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아니, 어쩌면 많은 이들이 "꿈"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어린 시절의 나도, "꿈"이 없었다. 초등학생 시절 누군가가 내게 커서 뭐가 되고 싶냐고 물으면 항상 난감해 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저 그럴듯한 명패가 달린 직함이나 한번 읆어 볼까라고 생각하기도 했던 듯 하다.
이 때까지도 무엇을 하고 싶은지 잘 몰랐다. 그저, 이런 시험이라면 지금 당장 도전해도 약간의 승산은 있겠다는 생각에 별다른 고민 없이, 그냥 원서접수를 하고, 전공선택도 자연스럽게, 그 과에 가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배우는지에 대해서 잘 알지도 못한 채, 그렇게 접수를 했었다. 여기까지만 해도 내 삶은 수동적이며, 그저 남들이 살아가는 대로 살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우연히 내가 원서접수를 한 학과는 바로 "영문학과"였다. 학과에 들어오기 전까지만 해도 영문학과는 그저 영어를 배우는 곳인 줄 알았다. 하지만 막상 와서 보니 그게 아니었던 것이다. 어학보다는 문학이 훨씬 많고, 그나마 어학 코스 중에서도 실용영어를 배우는 코스는 거의 드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쩌면 이런 커리큘럼이 내 인생에 귀중한 것을 생각하게 만드는 귀중한 시간을 주었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문학, 특히 철학과 관련한 문학을 자주 접하다보니, 삶의 본질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기도 하고, 그것을 글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했다. 그리고 "시"라는 것에 대해서도 생각을 해보고 그것에 대해서 글로 써보고, 직접 시를 써보기도 했다. 자연스럽게 그렇게 하다보니 내가 무엇을 하고 싶어 했는가... 앞으로 무엇을 하고 싶은가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는 감이 잡히는 것 같기도 하다.
그렇게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2년간의 문학 수업을 수강함으로 인해, 더 이상의 수동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적극적인 모습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는 시간을 내게 주었다고도 할 수 있겠다. 수업 외적으로도, 학교에서 만난 많은 학생들은 중에서는 기존에 내가 알고 있던 사람들과는 확연히 다른 학생들이 많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명확하게 알고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어떻게 준비해나가야 하는지, 필요한 것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알아보고 하는 자세를 가진 녀석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약간은 극단적인 면을 보이기도 하지만 그런 열정을 마음 속에 가지고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서 부러운 마음도 항상 일었다.
"나는 무엇을 하고 싶은가?" "왜 정면으로 부딪히려 하지 않고, 수동적으로 머무르려고만 하는가?"
책을 읽으면서도, 저자는 학교에서 만난 "꿈"을 가진 청년들과 같은 사람들과 비슷한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꿈이 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는 사람은 멋지다. 그런 의미에서 저자 강남구씨는 상당히 멋진 사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록 아직까지 한번도 면대면으로 만나보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남들이 만들어 놓은 길을 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없는 길도 스스로 만들어서 개척해나가는 그의 모습에서 상당히 큰 매력을 느꼈다고 할 수도 있겠다.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
책의 후반부에는 저자인 강남구씨 말고도 꿈을 향해 나가가고 있는 청년들의 이이기가 실려 있다. 이러한 부분이 INGSTORY라고 하는 강남구씨가 하고 있는 새로운 사업 중의 하나인 부분인데, 꿈을 찾아가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모아서 들려주는 사업, 괜찮은 사업 아이템인 것 같기도 하다.
반크에서 활약하는 진짜 외교관 김새봄씨의 이야기부터... 열정적인 피아니스트로 거듭나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는 김준희씨의 이야기까지... 아래에 총 9명의 야이기를 주제별로만 언급하고 넘어가보려 한다. 혹시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나중에 따로 책을 찾아서 읽어보면 될 것이니 말이다.
P. 186 김새봄 "진짜 외교관을 꿈꾸다."
P. 200 김수호 "꿈을 위한 도전 청춘 CEO", "애드라떼"
P. 216 김우석 "삭스어필 CEO"
P. 230 이은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전직 핸드볼 국가대표"
P. 246 이다솜 "포기하지 않는 아름다운 용기", "솜블리 블로그 운영"
P. 264 조기혁 "꿈과 현실의 줄다리기", "패션디자이너"
P. 280 이강현 "인생은 도전해야 재밌다." '야플(Yaple) CEO"
P. 294 박세열 "20대를 위한 나의 기념품" "여행자"
P. 308 김준희 "함께 만드는 청춘의 멜로디" "피아니스트"
P. 200 김수호 "꿈을 위한 도전 청춘 CEO", "애드라떼"
P. 216 김우석 "삭스어필 CEO"
P. 230 이은비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 "전직 핸드볼 국가대표"
P. 246 이다솜 "포기하지 않는 아름다운 용기", "솜블리 블로그 운영"
P. 264 조기혁 "꿈과 현실의 줄다리기", "패션디자이너"
P. 280 이강현 "인생은 도전해야 재밌다." '야플(Yaple) CEO"
P. 294 박세열 "20대를 위한 나의 기념품" "여행자"
P. 308 김준희 "함께 만드는 청춘의 멜로디" "피아니스트"
모두 평범하지 않은 "도전"을 생각한 이들의 이야기다.
학교에서 문학을 전공하며 보낸 2년간의 시간동안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큰 축복이 아닐까 생각한다.
당장 현실에서 적용할 수 있는 것을 배웠다면, 지금 당장 좋은 곳에 취업하고 살아갈 수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보았을 때는, 이렇게 삶에 대해서 숙고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떄문이다.
무엇을 생각하면서 사는가는 충분히 중요한 문제이지 않을까하고 생각해본다.
노래 가삿말처럼 말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을 어렸을 때는 알지 못했지만, 이제서야 깨달았으니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살아보려고 한다. 이제 무엇을 하고 싶은지 어느 정도는 깨달았으니... 꿈을 위해서 살아가다보면, "청춘, 거침없이 달려라" 2탄에서는 내 이야기도 한번 실릴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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