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te] '6 minute English, 하루 6분 투자로 영어 실력을 높이자' "BBC에서 제공하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영어 듣기 추천 자료"

[Site] '6 minute English, 하루 6분 투자로 영어 실력을 높이자' "BBC에서 제공하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영어 듣기 추천 자료"


[Site] '6 minute English, 하루 6분 투자로 영어 실력을 높이자' "BBC에서 제공하는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영어 듣기 추천 자료"
 
BBC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상당히 흥미로운 자료가 많다. 우선 기본적인 뉴스기사를 볼 수도 있고, BBC 실시간 뉴스를 들을 수 있기도 하다. BBC에서 제공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 중에서 개인적으로 영어 공부를 하는데 가장 도움이 되는 자료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BBC Learning Language”라는 페이지 속에 있는 “BBC Learning English”라는 페이지다.


그 안에서도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영어를 알려주는 방식으로 여러 가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기사에 어려운 단어에 대한 주석을 달아서 제공하는 형식도 있고, 문법이나 영어 표현을 알려주는 동영상을 제공하기도 한다. 팟 캐스트(Podcast)가 유행하면서  팟 캐스트를 통해서도 자료를 제공하는데, 이러한 팟캐스트 자료 역시도 상당히 다양한 종류가 있다. 뉴스를 요약해서 제공하는 팟캐스트, 영어 표현을 반복학습을 통해서 알려주려고 하는 팟캐스트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다양한 팟 캐스트 중에서 오늘 이야기하고자하는 팟 캐스트는 바로 “6 minute Englsh”라는 이름을 가진 팟 캐스트다.

“6 minute English”
 
우리나라 말로 간단히 표현해보면 6분 영어라고 이름을 붙여 줄 수 있을 것 같다. 6 minute English라는 이름답게, 모든 팟 캐스트는 6분 전후로 해서 끝이 난다. 시간이 6분밖에 되지 않으니, 듣기에 부담감도 없다. 내용 역시도 최근에 이슈가 되었던 뉴스와 같은 정보성이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삼으면서, 그에 등장하는 표현을 해설해주는 형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천천히 팟 캐스트를 들어 나가다 보면, 시사 정보도 얻을 수 있고, 생활 상식을 얻을 수 있기도 하다.


“Today’s question.”
 
6 minute English의 형식은 거의 비슷하다. 주로 2인 1조로 이루어진 사람들이 그 날의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면서 표현을 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격적으로 그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전에 항상 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바로 그 날의 주제와 관련이 있는 가십거리라고 할 수 있는 사소한 질문을 하나 던진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산타 마을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이러한 수준의 질문을 던지고, “A.B.C”3지 택일의 답안지를 던지고 모르면 찍게 하고, 방송이 거의 끝날 무렵에 답을 공개하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이러한 사소한 질문으로 등장하는 내용만 잘 기억하고 있어도, 잡지식은 상당히 많이 쌓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한다. 비록, 실생활에 유용하지는 않더라도 말이다.



“영국 특유의 발음”
 
BBC에서 제공하는 자료로 영어 공부를 할 때, 얻을 수 있는 이점 중의 하나가 바로 이러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바로, 영국식 억양을 접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에는 미국식 영어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잘 들어볼 수가 없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미국식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1/10정도의 비율 밖에 되지 않는다. 전 세계 공용어로 채택이 되면서 영어를 사용하는 인구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것인데,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하는 영어를 들어둘 기회를 접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게다가 최근에는 TOEIC 시험에서도 영국식 발음, 호주식 발음, 아립식 발음의 영어를 듣기 평가에서도 들려주고 있는 현실이니, 미리미리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하는 영어의 발음을 들어두는 것이 진짜 영어를 배우는데 한 걸음 다가가는 길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BBc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은 영어 공부를 함에 있어 의미가 있는 부분이 아닐까 싶다.
 
“2008년에 처음 접했으니… 벌써 5년이다.”
 
내가 6 minute English를 처음 접했던 때가 바로 2008년이다. 한창 영어 공부를 열심히 할 때는 매일같이 듣고, 받아쓰기도 해보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전부 찾아보기도 했다. 들은 대로 똑같이 발음해보고 이야기를 해보려고 노력을 하기도 했고 말이다. 물론 쉽지 않은 과정이었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노력을 해 온 탓에, 이제는 그래도 영어를 예전보다는 잘하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개인적으로는 6 minute English라는 팟 캐스트에 상당히 정이 많이 가면서, 고마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이 없었다면, 내가 영어를 습득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이 분명하니 말이다. 6 minute English를 통해서 영어 공부를 하며 영국식 발음과 표현에 대한 매력을 많이 느꼈고, 그 덕에 더 열심히 영어 공부를 하지 않았나 싶으니 말이다. 개인적으로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데, 어떤 자료를 가지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는 사람이 있으면 추천해주고 싶은 팟 캐스트다.

6 Minute English는 아이튠즈로 쉽게 구독할 수 있습니다.

- Itunes 6 minute English Podcast 바로가기 -

BBC 홈페이지에서 바로 들을 수 있는 Podcast


- 6 minute English 페이지 바로가기 -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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