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정엽 '왜 이제야 왔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연애가 막 시작될 때의, 연애 초기의 달달함과 설렘이 느껴지는 듯한 노래"

[음악] 정엽 '왜 이제야 왔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연애가 막 시작될 때의, 연애 초기의 달달함과 설렘이 느껴지는 듯한 노래"


[음악] 정엽 '왜 이제야 왔니'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연애가 막 시작될 때의, 연애 초기의 달달함과 설렘이 느껴지는 듯한 노래"

최근 종방을 맞이하면서 화제가 된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첫 회가 방영되면서부터 엄청난 화제를 몰고 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를 한번도 보지 못했지만, 우리 동네에서 드라마가 촬영이 되면서, 그것도 가끔씩 치킨을 먹으러 들르는 "썬더치킨 성균관대점"에서 드라마가 촬영이 되었다는 소리를 들었으니, 왠지 드라마가 잘 되면 나도 덩달아 기분이 좋은 것 같은 그런 기분 좋은 느낌이 드는 드라마였다고 할 수 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드라마"

드라마가 종영되고 나서, 1회를 잠깐 보게 된 적이 있다. 자의에 의한 것은 아니었지만, 회사에서 점심을 먹고나서 쉬면서 회사 동기와 드라마를 잠깐씩 보았던 것이다. 하지만, 점심 시간이 제한적이었던지라, 1회도 다 보지 못했다. 무려 2번에 나누어서 보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둘이서 드라마를 딱 50분 보고나서, 앞으로의 스토리를 예측했는데, 줄거리를 찾아보니 우리의 예상이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는 것, 사실 미국드라마도 그렇고 우리나라 드라마도 그렇고 큰 스토리는 전부 비슷비슷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다만, 드라마 속에서 중간중간 소소한 반전이 등장하는 장면을 보려고, 그리고 배우의 멋진 모습과 브라운관 속의 스토리에서 삶의 대리 만족을 느끼려고 긴 이야기를 다 보는 것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


드라마가 인기가 좋은 탓인지, 어느 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순위에, "너의 목소리가 들려 OST"가 올라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호기심에 나도 한번 OST를 찾아보게 되었고, 가수 정엽씨의 달달한 목소리와 경쾌한 기타 사운드가 담긴 노래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 그 노래가 바로 이 노래다. "왜 이제야 왔니?"라는 제목을 가진 노래.



"연애기 막 시작되기 직전의, 연애 초기의 달달함과 설렘이 느껴지는 것 같은 그런 노래"


노래를 듣다보면 괜히, 노래를 듣는 사람까지 설레게 되는 것 같기도 하다. 연애 초기, 아니면, 연애가 막 시작되기 직전의 달달한 느낌과 설레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하나... 그런 의미에서 음악이 우리에게 가져다 주는 효과는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