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혜화역 2번 출구 부근의 'KFC 대학로점'에서 "징거버거 세트"

대학로, 혜화역 2번 출구 부근의 'KFC 대학로점'에서 "징거버거 세트"


대학로, 혜화역 2번 출구 부근의 'KFC 대학로점'에서 "징거버거 세트"

패스트푸드 햄버거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맥도날드다. 아마도, 그만큼 맥도날드 매장을 쉽게 발견할 수 있고, 저렴한 가격에 먹을만한 햄버거를 공장처럼 찍어내는 기술을 맥도날드가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실제도 대학로에도 롯데리아, 맥도날드, KFC, 세 개의 메이저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이 있긴 하지만, 가장 눈에 띄는 자리에 위치하고 있는 것은 맥도날드가 아닐까 싶다. 혜화역 1번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KFC 역시도 그다지 위치선정이 나쁘지는 않은 편이지만, 뭔가 아쉽다. 아마도, 천장이 낮은 매장 건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멀리서 보아도 눈에 잘 띄지 않는 그런 건물이니 말이다.




"혜화역 2번 출구 부근의 KFC 대학로점"

햄버거하면 맥도날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지만, 간혹 다른 햄버거를 먹고 싶어질 때가 있다. 그럴 때는, 대학로의 맥도날드 매장에서 조금 더 남쪽으로 걸어내려가면 KFC 매장을 찾을 수 있다. 사실, KFC하면 햄버거가 떠오르기 보다는 치킨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긴 하다. 아무래도,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KFC, 캔터키 프라이드 치킨이니 말이다.

그래도, KFC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약간은 다른 햄버거와 차별성이 있는 징거버거와 같은 햄버거를 먹을 수 있으니... 나름의 경쟁력이 있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2층으로 이루어진 공간"

건물만 놓고 보자면, 대학로의 맥도날드보다는 조금 더 깔끔하고 세련되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흰 테이블로 구성된 깔끔한 공간이 2층에 자리를 잡고 있으니 말이다. 맥도날드가 말 그대로 정신없는 공간이라고 한다면, KFC는 그나마 약간 정돈이 되어 있는 공간이라는 느낌이라고 할까? 비슷한 햄버거 가게이지만, 각 매장별로 풍기는 분위기는 천차만별인 것 같기도 하다.





"징거버거 세트"


KFC를 방문했으니, KFC에서 나름 기본 메뉴이면서 가장 유명한 햄버거 세트라고 할 수 있는 징거버거 세트를 주문해서 먹었다. 얼마 전에는 학교 동문으로 알게 된 상준군의 생일 케익을 이 곳에서 개봉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남자 셋이서, KFC 매장에 케이크를 들고 와서 촛불도 켜고 노래도 불렀으니, 우리도 참, 재미있게 잘 노는 것 같기도 하다.


사람도 많고, 먹을 것도 많고, 패스트푸드점도 많은 대학로의 공간, 대자본이 유입되면서 대학로만이 가지고 있는 느낌도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부족한 것 보다는 풍요로운 것이 훨씬 더 낫지 않을까 싶다.

"KFC 대학로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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