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신촌로터리 부근, 신촌역 3번 출구의 '맥도날드 신촌점'

신촌, 신촌로터리 부근, 신촌역 3번 출구의 '맥도날드 신촌점'


신촌, 신촌로터리 부근, 신촌역 3번 출구의 '맥도날드 신촌점'

신촌에 자주 가는 것은 아니지만, 예전에 한번 위즈돔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서 신촌으로 이동했던 적이 있다. 퇴근하고, 여유있는 저녁식사까지 마치고 모임에 참석할 수 있을 정도로 모임 시간이 여유있지 않았던지라, 저녁 식사를 간단하게 패스트푸드로 때워야겠다는 생각으로 신촌역으로 향했다.

생각하면 할수록 맥도날드의 위치선정은 정말 탁월한 듯 하다. 아무래도 세계적인 패스트푸드 회사이다보니, 그리고 위치 선정에 많은 영향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그 누구보다도 맥도날드 직원 본인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니, 신규 출점을 할 때 적절한 위치를 찾기 위해 많은 조사를 하고 고민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맥도날드 신촌점 역시도, 신촌역에서 나오자마자 바로 보이는 구조다. 아니, 심지어 지하철역에서 바로 통하는 출입구까지 있으니, 맥도날드의 위치 선정은 정말 따라갈 수가 없지 않을까 하는 그런 생각이 자연스럽게 머리를 스친다.




"신촌역 지하철 3번 출구의 맥도날드"


신촌역 지하철 3번 출구, 연세대학교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나오는 출구를 통해 나오다보면, 맥도날드를 쉽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지하철 3번 출구로 나오지 않아도, 지하로도 연결이 되어 있으니, 3번 출구룰 통하지 않고도 바로 들어올 수 있는 구조다. 혜화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맥도날드는 이런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아서 소인배닷컴이 이런 것을 보고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 같기도 하다.


"신촌점, 뭔가 젊음의 냄새가 느끼는 듯한 공간"


대학로, 혜화역 1번 출구 앞에 있는 맥도날드에 주로 출몰한 소인배닷컴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맥도날드 매장 분위기는 전부 그런 줄로 알고 있었는데, 신촌점을 방문해보니 뭔가 약간은 세련되면서도 젊은 감각이 묻어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온다. 지하에도 자리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 뭔가 음침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공간 활용을 해놓은 모습을 보니 뭔가 젊은 느낌이 물씬 풍겨온다는 그런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역시 패스트푸드는 맥도날드"

패스트푸드하면 역시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이 바로 맥도날드가 아닐까 싶다. 아무래도 적절한 위치 선정으로 사람들이 찾기 쉽고,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공간에 위치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역시, 무엇이든 위치선정이 절반 이상은 먹고 들어가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다시 한번 머리를 스친다.


시간이 없을 때,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유용한 공간, 맥도날드. 신촌점을 방문해보니 신촌점만의 독특한 무언가가 느껴지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하다.

"맥도날드 신촌점"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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