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명륜캠퍼스(인사캠)의 기숙사 '킹고하우스'
소인배닷컴이 처음 성균관대로 이적을 했을 때까지만 해도, 인문캠퍼스에서 기숙사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처음으로 서울에 발을 디뎌보게 되면서 기숙사에서 생활을 해보게 될 것으로 상당히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날벼락이라면 날벼락일 수 있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기숙사 대신 원룸을 임대해주는 것으로..."
합격 통지서를 받아들고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기숙사는 있긴 하지만, 수원에 있는 자과캠에 있으니, 그 곳에서 통학을 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인 것으로 보였으니, 난감할 따름이었다. 계속해서 검색을 해보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이 학교에서 학교 주변의 원룸을 구입해서, 학생들에게 보증금이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주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그것마저도 이미, 신청이 모두 끝났다는 상황, 우여곡절 끝에 학교 주변에 있는 한 원룸에서 월세를 들어서 살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집을 구하지 못해서 아찔했던 그 떄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는 명륜캠에도 킹고하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기숙사가!"
2년 간의 시간 동안에 학교를 다니면서, 600주년 기념관 뒤쪽에 "킹고하우스"라는 이름을 달고 건물이 하나 새롭게 생기고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학교 건물 중의 하나인가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건물이 알고보니, 공사중이었던 "기숙사"였던 상황, 소인배닷컴이 학교에 몸을 담고 있던 시가에는 거의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 덧 완공이 되어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이 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준공일자는 2012년 4월 12일!
"600주년 바로 뒤쪽에 위치한 기숙사"
킹고하우스는 600주년 기념관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고, 공간은 연면적 5600여 제곱미터라고 한다. 지하2층 지상6층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우리학교는 이상하게도 지하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거의 모든 건물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 공간에서는 246명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위치도 상당히 좋다. 600주년 기념관 바로 뒤쪽으로 나있는 좁은 길로 출입을 할 수 있으니, 학교를 가고 올 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왔다갔다 할 수 있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예전에 이 곳이 완공된 것을 보고 상당히 탐이 나는 공간이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기도 하다. 특히나 국제관에서 수업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말이다.
"킹고?"
성균관대에 몸을 담고 있다보면, 킹고라는 단어를 은근히 많이 듣게 되는 것 같다. 다이어리도 "킹고다이어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응원단도 킹고 응원단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 킹고의 어원은 "은행(GINKO)"에서 왔다고 한다. 성균관대학교의 상징이 바로 은행나무이기 떄문이다. 그런데 이 진코를 어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킹고(KINGO)"로 바꾸어 킹고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
아무튼 혹시나 이제 학교로 새롭게 들어오는 새내기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명륜캠에도 기숙사가 새롭게 생겼다는 것, 그리고 아마도 학교 주변에 있는 학교 소속의 원룸 역시도 신청하면 학생들이 빌려다 쓸 수 있다는 사실!
소인배닷컴이 처음 성균관대로 이적을 했을 때까지만 해도, 인문캠퍼스에서 기숙사를 찾아볼 수가 없었다. 처음으로 서울에 발을 디뎌보게 되면서 기숙사에서 생활을 해보게 될 것으로 상당히 많은 기대를 했었는데, 날벼락이라면 날벼락일 수 있는 난감한 상황이 벌어졌던 기억이 난다.
"처음에는 기숙사 대신 원룸을 임대해주는 것으로..."
합격 통지서를 받아들고 나서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기숙사는 있긴 하지만, 수원에 있는 자과캠에 있으니, 그 곳에서 통학을 하는 것은 상당히 무리인 것으로 보였으니, 난감할 따름이었다. 계속해서 검색을 해보니,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이 학교에서 학교 주변의 원룸을 구입해서, 학생들에게 보증금이 없이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주고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는데, 그것마저도 이미, 신청이 모두 끝났다는 상황, 우여곡절 끝에 학교 주변에 있는 한 원룸에서 월세를 들어서 살 수 있게 되긴 했지만, 집을 구하지 못해서 아찔했던 그 떄의 기억이 떠오르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는 명륜캠에도 킹고하우스라는 이름을 가진 기숙사가!"
2년 간의 시간 동안에 학교를 다니면서, 600주년 기념관 뒤쪽에 "킹고하우스"라는 이름을 달고 건물이 하나 새롭게 생기고 있는 것을 감지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저 학교 건물 중의 하나인가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그 건물이 알고보니, 공사중이었던 "기숙사"였던 상황, 소인배닷컴이 학교에 몸을 담고 있던 시가에는 거의 공사를 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 덧 완공이 되어서, 이미 많은 학생들이 이 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준공일자는 2012년 4월 12일!
"600주년 바로 뒤쪽에 위치한 기숙사"
킹고하우스는 600주년 기념관 바로 뒤쪽에 위치하고 있고, 공간은 연면적 5600여 제곱미터라고 한다. 지하2층 지상6층으로 건설되었다고 하는데, 우리학교는 이상하게도 지하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건 왜일까? 거의 모든 건물이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안쪽으로 파고들어가는 것 같은 느낌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 공간에서는 246명의 학생들이 생활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위치도 상당히 좋다. 600주년 기념관 바로 뒤쪽으로 나있는 좁은 길로 출입을 할 수 있으니, 학교를 가고 올 때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왔다갔다 할 수 있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예전에 이 곳이 완공된 것을 보고 상당히 탐이 나는 공간이다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기도 하다. 특히나 국제관에서 수업이 많은 학생들이라면 말이다.
"킹고?"
성균관대에 몸을 담고 있다보면, 킹고라는 단어를 은근히 많이 듣게 되는 것 같다. 다이어리도 "킹고다이어리"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고, 응원단도 킹고 응원단이니 말이다. 아무튼 이 킹고의 어원은 "은행(GINKO)"에서 왔다고 한다. 성균관대학교의 상징이 바로 은행나무이기 떄문이다. 그런데 이 진코를 어감을 좋게 하기 위해서 "킹고(KINGO)"로 바꾸어 킹고가 탄생하게 되었다는 것.
아무튼 혹시나 이제 학교로 새롭게 들어오는 새내기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명륜캠에도 기숙사가 새롭게 생겼다는 것, 그리고 아마도 학교 주변에 있는 학교 소속의 원룸 역시도 신청하면 학생들이 빌려다 쓸 수 있다는 사실!
"킹고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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