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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길음동, 세계주류백화점 "갖가지 술을 찾을 수 있는 주류할인점"
개인적으로 소인배닷컴은 술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예전에 한번 "데킬라"라는 술을 접해보고 난 후, 술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따고 할 수 있다. 데킬라라는 술을 접해보기 전까지는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그 술을 처음으로 마셔보고 나서,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아무래도 소주와 맥주가 강세이다보니, 평소에 독특한 술을 마시는 건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갑작스럽게 외국 술을 하나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을 수소문 끝에 알아본 곳이 소인배닷컴이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길음동"에 "세계주류백화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방문해보게 되었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술을 사러 온 것은 처음이기때문에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발걸음이 굉장히 어색했다. 왠지 하면 안되는 일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깟 "술" 한 병, 내 돈으로 사보는 것이 무슨 대수라고... 아무튼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와인 종류가 가장 많은 것 같고,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술을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데킬라의 기본? 호세 쿠르에보(Jose Cuervo)"
아직 술에 대한 초보자이다보니, 어떤 술이 데킬라인지 알 수도 없었다. 매장 주인아주머니에게 물어본 끝에 이 술이 가장 유명한 데킬라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가격은 소인배닷컴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었다고 해야하나? 약간은 부담이 되는 가격이었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술을 사서 친한 친구들과 분위기있게 술을 한잔씩 걸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 장바구니에 하나 넣어두고, 다른 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본다.
"공부가주? 공자가 마시던 술인가?"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술이라고 한다면, 공부가주가 아닐까 싶다. 왜 공부가주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자님이 즐겨 마시던 술이라서 그런 것인가? 지금 글을 쓰면서 막 검색을 해보니, 공자님의 고향인 산둥성에서 생산되는 술이라서 "공부가주"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수수로 만든 술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다고 한다. 소인배닷컴도 외국인은 아닌데 왜 이제서야 이런 것을 알게 된 것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동소주?"
와인에서부터, 데킬라, 공부가주, 고량주까지...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술을 한번 접해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곳에서 너무 외국술만 보게 된 것 같아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함이 일기도 했다. 혹시나 없는 건 아닐 것 같고, 어떤 술이 있을지 구석구석 한번 찾아보니, 독특한 모양을 한 술병에 눈에 띈다. 바로 하회탈 모양을 한 안동소주다. 술병에서부터 뭔가 퀄리티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이런 술은 아까워서 제대로 마시지도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양한 술병에 담긴 술들..."
살펴보니, 이렇게 독특한 술병에 담겨있는 술은 안동소주 뿐만이 아니었다.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술병에 담긴 술도 있고, "말"의 모습을 형상화한 술병에 담긴 술도 보인다. "소"머리인 듯해보이는 병에 담긴 술도 있고, 이런 술은 왠지 눈으로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술을 산다고 하면, 왠지 술을 사는 것이 아니라 병을 사는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이 날 구입한 술은 "호세 쿠르에보 데킬라"와 "연태고량주" 두 가지 술이었다. 두 병이나 사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기는 했지만, 이후 이 날 구입한 술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가끔씩 술을 한번씩 먹어야 한다면, 어차피 술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니니, 이렇게 괜찮은 술을 하나씩 사서 맛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유가 있을 때만...
개인적으로 소인배닷컴은 술을 잘 하지 못하는 편이지만, 예전에 한번 "데킬라"라는 술을 접해보고 난 후, 술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었따고 할 수 있다. 데킬라라는 술을 접해보기 전까지는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을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그 술을 처음으로 마셔보고 나서,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다는 것이 이런거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으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선 아무래도 소주와 맥주가 강세이다보니, 평소에 독특한 술을 마시는 건 조금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갑작스럽게 외국 술을 하나 사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아는 사람을 수소문 끝에 알아본 곳이 소인배닷컴이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길음동"에 "세계주류백화점"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번 방문해보게 되었다.
"길음뉴타운 버스 정류장 바로 앞에 있는 세계주류백화점"
개인적으로 이렇게 술을 사러 온 것은 처음이기때문에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는 발걸음이 굉장히 어색했다. 왠지 하면 안되는 일을 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깟 "술" 한 병, 내 돈으로 사보는 것이 무슨 대수라고... 아무튼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다양한 종류의 술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무래도 와인 종류가 가장 많은 것 같고,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술을 볼 수도 있는 것 같다.
"데킬라의 기본? 호세 쿠르에보(Jose Cuervo)"
아직 술에 대한 초보자이다보니, 어떤 술이 데킬라인지 알 수도 없었다. 매장 주인아주머니에게 물어본 끝에 이 술이 가장 유명한 데킬라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가격은 소인배닷컴이 생각했던 것보다는 조금 비싼 편이었다고 해야하나? 약간은 부담이 되는 가격이었지만, 가끔씩은 이렇게 술을 사서 친한 친구들과 분위기있게 술을 한잔씩 걸치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에 일단 장바구니에 하나 넣어두고, 다른 술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본다.
"공부가주? 공자가 마시던 술인가?"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술이라고 한다면, 공부가주가 아닐까 싶다. 왜 공부가주라는 이름이 붙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공자님이 즐겨 마시던 술이라서 그런 것인가? 지금 글을 쓰면서 막 검색을 해보니, 공자님의 고향인 산둥성에서 생산되는 술이라서 "공부가주"라는 이름이 붙은 것 같다. 수수로 만든 술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다고 한다. 소인배닷컴도 외국인은 아닌데 왜 이제서야 이런 것을 알게 된 것일까...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안동소주?"
와인에서부터, 데킬라, 공부가주, 고량주까지... 각국을 대표하는 다양한 술을 한번 접해볼 수 있었다. 그런데 이 곳에서 너무 외국술만 보게 된 것 같아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술은 어떤 것이 있을지 궁금함이 일기도 했다. 혹시나 없는 건 아닐 것 같고, 어떤 술이 있을지 구석구석 한번 찾아보니, 독특한 모양을 한 술병에 눈에 띈다. 바로 하회탈 모양을 한 안동소주다. 술병에서부터 뭔가 퀄리티가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이런 술은 아까워서 제대로 마시지도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다양한 술병에 담긴 술들..."
살펴보니, 이렇게 독특한 술병에 담겨있는 술은 안동소주 뿐만이 아니었다. "용"의 모습을 형상화한 술병에 담긴 술도 있고, "말"의 모습을 형상화한 술병에 담긴 술도 보인다. "소"머리인 듯해보이는 병에 담긴 술도 있고, 이런 술은 왠지 눈으로 마셔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이런 술을 산다고 하면, 왠지 술을 사는 것이 아니라 병을 사는 느낌이 들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이 날 구입한 술은 "호세 쿠르에보 데킬라"와 "연태고량주" 두 가지 술이었다. 두 병이나 사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기는 했지만, 이후 이 날 구입한 술로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니, 다행이지 않을까 싶다. 어차피 가끔씩 술을 한번씩 먹어야 한다면, 어차피 술을 많이 먹는 것이 아니니, 이렇게 괜찮은 술을 하나씩 사서 맛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여유가 있을 때만...
"세계주류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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