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도서관, '중앙학술정보관' "명륜캠퍼스 도서관 속은 어떻게 생겨먹었을까?"
개인적으로는 학교를 다닐 때,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자연스럽게 도서관하면, 마음에서 가까운 곳이라고 해야하나? 졸업을 하고 나서도, 가끔씩 책을 읽어야 하거나, 글을 작성할 일이 생기면 도서관으로 가서 글을 쓰는 일이 잦은 편이다. 아무래도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정숙한 공간이기도 하고, 많은 다양한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그런 작업을 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니 말이다. 사실, 지금 도서관 관련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에 있는 도서관에 있다. 평소처럼, 익숙한 공간에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글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다.
"수원의 삼성학술정보관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인배닷컴 역시도 수원에 몇번 방문을 했던 적이 있다. 특별히 그 곳에서 뭔가를 꼭 해야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도 같은 학교 소속인데, 일년에 한두번은 방문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수원에 있는 삼성학술정보관이 상당히 좋다기에 한번 구경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원에 있는 삼성학술정보관은 상당히 크고,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특별히 도서관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수도 있다. 5층과 같은 카페에 가 있는다면... 확실히 시설면에서는 도서관을 뛰어넘는 "복합 공간"의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륜에 있는 도서관은 그렇지는 않다. 2011년 중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서, 예전보다는 좋아지긴 했지만... (사실, 예전 도서관을 사용해보지 못해서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알 수 없다.) 삼성 학술정보관에는 비할 바가 아니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명륜동에 있는 도서관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내가 명륜캠퍼스 소속 학생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도서관에서 하는 일은 책을 읽어나 글을 쓰는 일이 전부인데, 시설이 지나치게 좋을 필요성은 못느끼니 말이다. 물론, 시설이 좋고, 보기에도 좋으면, 한동안은 좋겠지만, 기본적인 기능만을 생각한다면, 그냥 자리가 여유있고, 공기가 좋은 편이 더 실용적인 것이니...
"3층부터 시작하는 정문"
도서관 앞에 있는 심산선생님 동상을 지나쳐서, 정문으로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3층이다. 사실 처음에는 학교의 이런 분위기가 조금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지나면서 차츰 적응이 되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퇴계인문관만 하더라도, 1층이 아예 없고, 2층부터 시작을 했던가하니 말이다. 3층을 기점으로, 아래위로 2층씩, 총 5층짜리 건물인 것이다.
"오광현 라운지, 도미노피자 코리아 사장의 이름을 딴 라운지"
처음 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은 "오광현 라운지"라는 이름이 붙은 공간이다. 그냥 뻥뚫려있는 공간인데, 책을 대출받고 반납하는 창구가 있는 공간, 그리고 그대로 직진을 하면, "PC실"로 향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는, 라운지 휴게실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애매한 것이 어디까지가 휴개실이고 어디까지가 학습간인자 하는 경계가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 특별히 칸막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없고, 소파가 있고 옆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이 있으니, 학생들이 스스로, 분위기를 보아가며 조절을 해야하는 듯한 분위기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가끔씩은 시끄럽기도 하다.
"3층, 킹고 아일랜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디카로 사진을 찍으면서 소리를 내고 다니니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 그래도, 학교 도서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면 사진은 찍어야 하니까... 조심조심 사진을 계속해서 찍어나갔다. 개인적으로 3층 창가에 위치한 킹고아일랜드를 좋아하는 편이다. 유리창 너머로 바깥 풍경이 잘 보이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공기가 맑은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모든 좌석이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이다보니, 자리를 차지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자리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상당히 인기 있는 자리라는 뜻이겠지...
"3층, PC실, 우석 정호홀 및 킹고카페"
게이트에서 직진을 하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많은 PC가 있으며, PC를 사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사용을 할 수 있다. 심지어 "노트북 전용 좌석" 역시도 원칙상으로는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PC는 한번에 2시간, 그리고 2시간이 추가로 연장이 되었던 것 같은 기억이다. 노트북 좌석의 경우에는 본인이 노트북을 가져와야 한다는 사실! 처음에는 왜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놨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이제는 그 자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굳이 그 좌석을 사용하지 않아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좌석이 많기 때문에!
"네이버와 제휴?"
어느 순간부터 좌석마다 번호가 붙고, 네이버 QR코드가 붙어있는 형국이 되었다. 도서관 서가에도 네이버 QR코드가 붙어있고 말이다. 사실,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뭔가 엄청난 혜택이 있으니 설치를 해둔 것이겠지...
"4층, 3층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4층으로 한번 올라가보면, 3층과 별반 차이는 없다.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조금 더 많다고 해야하나? 정확히 하나하나 세어보면, 오히려 좌석이 더 적을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그냥 자리가 더 많은 듯한 느낌이 든다. 4층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책꽃이 사이사이에 책상이 있어서, 책장 사이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일까? 책을 보는 공간과 공부를 하는 공간의 구분이 없어서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있던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도 이런 형식이었는데 말이다.
"4층, 캐럴"
4층에 보면 독특한 공간인 캐럴이라는 곳이 있다. 칸막이로 되어 있는 공간을 혼자서 점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창밖도 보이고, 무언아게 집중해서 하기에 상당히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다. 이 공간은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고, 대학원생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도,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사용할 수 있는,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각 층의 곳곳에 있는 스터디룸"
각 층의 곳곳에 살펴보면, 스터디룸이 하나둘씩 숨어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스터디룸을 사용하려면 도서관에서 학생증을 들고 미리 가서 예약을 해야한다. 이 공간은 아마도 리모델링을 하면서 새롭게 생긴 공간인 듯 하다. 시험기간이 되면, 이 공간은 항상 학생들로 가득 차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창의존?"
3층의 한쪽에 보면, 창의존이라는 것이 있다. 리모델링과 함께 동시에 생긴 곳은 아니고, 리모델링 이후에 새롭게 생긴 곳인데, "창의존"이라는 이름 답게, 왠지 조금은 여유가 있어 보이는 공간이라고 해야할까? 누워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앉아서 팀플을 해도 되는 것 같기도 한 공간이다. 여차하면 세미나실과 같은 용도로 사용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영화가 상영 중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이 곳에서 잠깐 눈을 붙여도 될 법하기도 하다.
"스캔 전용 PC도 있음"
사실 스캐너를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가끔씩 스캐너 때문에 피곤한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특히나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성적표나 자격증과 같은 것들을 스캔 사본으로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못하면 스캔때문에 기한을 놓쳐버릴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스캐너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두 곳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도서관 3층이다. 창의존 부근에 있는 PC에서 스캔을 사용할 수 있다. 스캐너는 총 2대, A4용지 사이즈 스캐너가 화질이 조금 더 좋게 되는 것 같다.
여기까지 학교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상당히 힘이 들었다. 사진을 찍어둔 이후에 새롭게 생긴 "유아 전용 도서" 공간과 같은 생략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는 상당히 많은 것들이 있다. 위에서 소개하지 않은 것들도 있는데, 4층에는 "복사실"도 있고, "취업 도서" 코너도 있다.
아무튼 힘들게 작성을 했으니, 이 글과 사진으로도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이 궁금한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이제 막 대학을 선택해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려나?
개인적으로는 학교를 다닐 때, 도서관에서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자연스럽게 도서관하면, 마음에서 가까운 곳이라고 해야하나? 졸업을 하고 나서도, 가끔씩 책을 읽어야 하거나, 글을 작성할 일이 생기면 도서관으로 가서 글을 쓰는 일이 잦은 편이다. 아무래도 도서관이라는 공간이 정숙한 공간이기도 하고, 많은 다양한 책을 무료로 볼 수 있는 공간이다보니, 그런 작업을 하기에는 최적의 공간이니 말이다. 사실, 지금 도서관 관련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성균관대학교 인문사회과학 캠퍼스에 있는 도서관에 있다. 평소처럼, 익숙한 공간에서 글을 작성하고 있는 것이다. 아무튼, 이번 글은 제목에서도 볼 수 있듯이,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다.
"수원의 삼성학술정보관만큼 화려하지는 않지만..."
소인배닷컴 역시도 수원에 몇번 방문을 했던 적이 있다. 특별히 그 곳에서 뭔가를 꼭 해야하는 상황은 아니었지만, 수원에 있는 성균관대학교도 같은 학교 소속인데, 일년에 한두번은 방문을 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수원에 있는 삼성학술정보관이 상당히 좋다기에 한번 구경을 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수원에 있는 삼성학술정보관은 상당히 크고,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특별히 도서관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수도 있다. 5층과 같은 카페에 가 있는다면... 확실히 시설면에서는 도서관을 뛰어넘는 "복합 공간"의 모습을 보인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명륜에 있는 도서관은 그렇지는 않다. 2011년 중순, 도서관 리모델링 공사가 끝나서, 예전보다는 좋아지긴 했지만... (사실, 예전 도서관을 사용해보지 못해서 얼마나 좋아졌는지는 알 수 없다.) 삼성 학술정보관에는 비할 바가 아니긴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적으로는 명륜동에 있는 도서관을 상당히 좋아하는 편이다. 아무래도 내가 명륜캠퍼스 소속 학생이라 그런 것일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도서관에서 하는 일은 책을 읽어나 글을 쓰는 일이 전부인데, 시설이 지나치게 좋을 필요성은 못느끼니 말이다. 물론, 시설이 좋고, 보기에도 좋으면, 한동안은 좋겠지만, 기본적인 기능만을 생각한다면, 그냥 자리가 여유있고, 공기가 좋은 편이 더 실용적인 것이니...
"3층부터 시작하는 정문"
도서관 앞에 있는 심산선생님 동상을 지나쳐서, 정문으로 들어가면 들어가자마자 3층이다. 사실 처음에는 학교의 이런 분위기가 조금 적응이 되지 않았지만, 지나면서 차츰 적응이 되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퇴계인문관만 하더라도, 1층이 아예 없고, 2층부터 시작을 했던가하니 말이다. 3층을 기점으로, 아래위로 2층씩, 총 5층짜리 건물인 것이다.
"오광현 라운지, 도미노피자 코리아 사장의 이름을 딴 라운지"
처음 게이트를 통과하자마자 마주할 수 있는 공간은 "오광현 라운지"라는 이름이 붙은 공간이다. 그냥 뻥뚫려있는 공간인데, 책을 대출받고 반납하는 창구가 있는 공간, 그리고 그대로 직진을 하면, "PC실"로 향할 수 있다. 오른쪽으로는, 라운지 휴게실이라고 해야하나? 조금 애매한 것이 어디까지가 휴개실이고 어디까지가 학습간인자 하는 경계가 확실하게 되어 있지 않다는 것, 특별히 칸막이라든가 그런 것들이 없고, 소파가 있고 옆에는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상이 있으니, 학생들이 스스로, 분위기를 보아가며 조절을 해야하는 듯한 분위기다. 그래서 그런 것인지, 가끔씩은 시끄럽기도 하다.
"3층, 킹고 아일랜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디카로 사진을 찍으면서 소리를 내고 다니니 조금 민망하기도 하다. 그래도, 학교 도서관에 대한 포스팅을 하려면 사진은 찍어야 하니까... 조심조심 사진을 계속해서 찍어나갔다. 개인적으로 3층 창가에 위치한 킹고아일랜드를 좋아하는 편이다. 유리창 너머로 바깥 풍경이 잘 보이기도 하고, 왠지 모르게 공기가 맑은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게다가 모든 좌석이 콘센트를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이다보니, 자리를 차지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자리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다른 학생들에게도 상당히 인기 있는 자리라는 뜻이겠지...
"3층, PC실, 우석 정호홀 및 킹고카페"
게이트에서 직진을 하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많은 PC가 있으며, PC를 사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해야 사용을 할 수 있다. 심지어 "노트북 전용 좌석" 역시도 원칙상으로는 예약을 해야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PC는 한번에 2시간, 그리고 2시간이 추가로 연장이 되었던 것 같은 기억이다. 노트북 좌석의 경우에는 본인이 노트북을 가져와야 한다는 사실! 처음에는 왜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놨지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냥 이제는 그 자리를 사용하지 않는다. 굳이 그 좌석을 사용하지 않아도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좌석이 많기 때문에!
"네이버와 제휴?"
어느 순간부터 좌석마다 번호가 붙고, 네이버 QR코드가 붙어있는 형국이 되었다. 도서관 서가에도 네이버 QR코드가 붙어있고 말이다. 사실, 정확히 어떻게 사용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어떤 혜택이 있는지도 아직까지는 잘 모르겠다. 뭔가 엄청난 혜택이 있으니 설치를 해둔 것이겠지...
"4층, 3층과 별반 차이는 없지만..."
4층으로 한번 올라가보면, 3층과 별반 차이는 없다. 하지만, 공부할 수 있는 책상이 조금 더 많다고 해야하나? 정확히 하나하나 세어보면, 오히려 좌석이 더 적을지도 모르겠지만, 왠지 그냥 자리가 더 많은 듯한 느낌이 든다. 4층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책꽃이 사이사이에 책상이 있어서, 책장 사이에서 공부를 할 수 있다는 점일까? 책을 보는 공간과 공부를 하는 공간의 구분이 없어서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생각해보면, 예전에 있던 경북대학교 중앙도서관도 이런 형식이었는데 말이다.
"4층, 캐럴"
4층에 보면 독특한 공간인 캐럴이라는 곳이 있다. 칸막이로 되어 있는 공간을 혼자서 점유해서 사용할 수 있는 곳이다. 창밖도 보이고, 무언아게 집중해서 하기에 상당히 좋은 공간이 아닐까 싶다. 이 공간은 아무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은 아니고, 대학원생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것도, "미리 예약"을 해두어야 사용할 수 있는, 경쟁률이 상당히 치열한 공간이 아닐까 싶다.
"각 층의 곳곳에 있는 스터디룸"
각 층의 곳곳에 살펴보면, 스터디룸이 하나둘씩 숨어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스터디룸을 사용하려면 도서관에서 학생증을 들고 미리 가서 예약을 해야한다. 이 공간은 아마도 리모델링을 하면서 새롭게 생긴 공간인 듯 하다. 시험기간이 되면, 이 공간은 항상 학생들로 가득 차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창의존?"
3층의 한쪽에 보면, 창의존이라는 것이 있다. 리모델링과 함께 동시에 생긴 곳은 아니고, 리모델링 이후에 새롭게 생긴 곳인데, "창의존"이라는 이름 답게, 왠지 조금은 여유가 있어 보이는 공간이라고 해야할까? 누워있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앉아서 팀플을 해도 되는 것 같기도 한 공간이다. 여차하면 세미나실과 같은 용도로 사용이 되는 것 같기도 하고, 한쪽에서는 영화가 상영 중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다면, 이 곳에서 잠깐 눈을 붙여도 될 법하기도 하다.
"스캔 전용 PC도 있음"
사실 스캐너를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상황은 상당히 드물기 때문에, 가끔씩 스캐너 때문에 피곤한 일이 생기게 마련이다. 특히나 취업을 준비하다보면, 성적표나 자격증과 같은 것들을 스캔 사본으로 제출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니, 잘못하면 스캔때문에 기한을 놓쳐버릴지도 모른다. 학교에서 스캐너를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두 곳 있는데, 그 중 한 곳이 바로 도서관 3층이다. 창의존 부근에 있는 PC에서 스캔을 사용할 수 있다. 스캐너는 총 2대, A4용지 사이즈 스캐너가 화질이 조금 더 좋게 되는 것 같다.
여기까지 학교 도서관에 대한 이야기를 하느라 상당히 힘이 들었다. 사진을 찍어둔 이후에 새롭게 생긴 "유아 전용 도서" 공간과 같은 생략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도서관에는 상당히 많은 것들이 있다. 위에서 소개하지 않은 것들도 있는데, 4층에는 "복사실"도 있고, "취업 도서" 코너도 있다.
아무튼 힘들게 작성을 했으니, 이 글과 사진으로도 성균관대학교 도서관이 궁금한 학생들에게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특히 이제 막 대학을 선택해야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려나?
"성균관대학교 학술정보관"
평일 : 8:30 ~ 9:40
토요일 : 8:30 ~ 5:30
일요일 : 휴관
단, 시험기간은 예외
평일 : 8:30 ~ 9:40
토요일 : 8:30 ~ 5:30
일요일 : 휴관
단, 시험기간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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