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라르크앙시엘(L'Arc~en~Ciel) 'Driver's High' "일본음악 GTO OST, 라이브 버전"

[음악] 라르크앙시엘(L'Arc~en~Ciel) 'Driver's High' "일본음악 GTO OST, 라이브 버전"


[음악] 라르크앙시엘(L'Arc~en~Ciel) 'Driver's High' "일본음악 GTO OST, 라이브 버전"

세계화시대에 발 맞추어 중국 노래도 포스팅을 했으니, 이번에는 또다른 인접 국가인 일본 노래를 한번 포스팅해보려고 한다. 바로 "라르크앙시엘"이라는 그룹의 "DRIVER'S HIGH"라는 노래다. 아마 이 노래는 일본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상당히 많이 알려진 노래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다. 한 때, 상당히 인기를 끌었던 애니매이션 GTO 1기 오프닝 음악으로 쓰여졌기도 하고, 노래 자체가 상당히 제목에 걸맞게 상당히 분위기다보니, 노래방을 가면 꼭 한 두명은 이 노래를 부르는 친구가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니 말이다. 사실 소인배닷컴 역시도 친구가 노래방에서 부르는 것을 듣고 알게 된 경우라고 할까?



"라르크앙시엘, 무지개"


일본 그룹인데, 뜬금없이 프랑스어로 팀이름을 지어서 사람을 조금 난감하게 하기도 한다. 사실 일본어를 거의 모르는 소인배닷컴은, 처음에는 "라르크앙시엘"이라는 단어가 일본어 중의 하나인 줄 알았다. 하지만 알고보니, 프랑스어로 "무지개"를 뜻하는 단어라고 하니, 조금 뜬금없기도 하다. 일본 사람들도 역시 "서양" 것을 좋아하는 것인가...

"1991년 결성된 밴드, 하지만 지금까지도 쭉 이어지고 있다."


사실, 이 노래를 듣기만했지, 가수가 어떤 그룹이고, 어떤 사람들인지는 이 포스팅을 쓰기 위해서 영상을 찾아보기 전에는 사실 모르고 있었다. 유투브에서 라이브 영상을 하나 보게 되었는데, 2012년 월드 투어 영상이라나, 보컬리스트 "하이도"씨가 상당히 젊어 보여서, 아! 젊은 그룹 중의 하나인가하고 잠시 생각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보니, 내가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 것이 거의 10년 전인데... 하는 생각이 다시 들어왔다. 그럼 혹시, 우리나라 밴드 "부활"처럼 보컬만 계속 갈아치우는 밴드인가하고 생각을 해보면서 검색을 해보니, 이럴수가! 보컬 하이도씨의 나이가 상당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런 동안 외모를 소유하고 있다니!라는 충격과 공포가 휩쓸려 오기도 한다.


"그에게 모든 것을 주었지만, 키를 주지 않은 것인가?"


검색을 해보니, 보컬 하이도씨 나이도 상당히 많은데, 얼굴도 상당히 잘생기고, 노래도 잘한다. (보컬 가창력에 대한 의문 제기를 하는 글을 온라인에서 조금씩 찾아볼 수 있지만, 한 밴드에서 이토록 오랫동안 살아남고 있다면 잘하는 것이겠지!) 게다가, 심지어 동안 외모 덕분에 여성 팬들에게 상당히 인기가 좋은 듯 하다. 하지만, 신도 그에게 단 한가지를 주지 않은 듯 하니, 그것이 바로 "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158cm 또는 161cm 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하니... 우리나라에선 "루저"인 것인가?

"경쾌한 음악"


자동차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도입부, 그리고 노래가 시작되면서부터 정말 차를 타고 달리는 듯한 느낌을 받는 것 같다. 괜히 이런 노래를 들으면 '차를 한번 사야 하나?'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는 것 같기도 하다. 경쾌한 멜로디와 코드 진행이 "실제로 드라이빙"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듯한 노래가 아닐까 싶다.




"2012년 WORLD TOUR THE FINAL"

아무튼 아래의 영상은 라르크앙시엘의 "WORLD TOUR" 영상이다. 2012년에 녹화가 된 것인지라 화질도 상당히 좋고, 음질도 상당히 좋다. 마지막으로 조금 대단하면서도 신기한 점이라고 한다면, 관객들이 전부 여자인 것 같다는 느낌. 영상 중간 중간에 잡히는 관객들을 보면, 죄다 여자 뿐이다!

▲ GTO DRIVER'S HIGH MV



"이미지 출처 : 다음 뮤직"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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