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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맛집/명륜동 맛집/성대 맛집] 성균관대학교 정문 근처 '나누미떡볶이' "일명 HOT 떡볶이로 유명한 그 곳"
이제 겨울이 되고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그런 것인지,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도 금방 다시 배가 고파지는 듯 하다. 정말로 배가 고파서 배가 고픈 것인지 정신이 공허해서 그런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야식이라는 것을 먹으러 출동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지로 잡은 곳은 바로 성균관대학교 정문에서 성균관대입구 사거리 사이에 있는 "나누미 떡볶이", 나누미 떡볶이라는 이름보다는 "HOT 떡볶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 그 곳이다.
"SINCE 1989"
이 곳이 존재한 지 상당히 오래 되었다고 한다. 소인배닷컴이 1989년에는 대학로에 발을 디뎌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이 곳의 존재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어느 정도 수집하다보니 상당히 오래된 곳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사실, 가게를 밖에서 보기만 해도 정말 오래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요즘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분식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HOT 떡볶이"
원래 이름은 나누미 떡볶이라는 이름 대신에, HOT 떡볶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 그 곳, 사실 처음에는 왜 이 곳이 그런 이름으로 불리는 것인지 의아했다. 단순히 매운 떡볶이기를 추구하기에 HOT 떡볶이라고 불리는 것인지... 그런데 사람들이 부르는 것을 들어보면, 핫 떡볶이라고 하지 않고, "에이치 오 티 떡볶이"라고 하는 것을 볼 때, 왠지 90년대의 아이돌 그룹, HOT와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러한 궁금증은 가게를 한번만 방문해보면 해결할 수 있다. 가게 전면부에 대문짝만하게 "HOT"의 문희준씨와 강타씨가 이 곳 직원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붙어있으니 말이다. 헤어스타일만 보아도 상당히 오래된 사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마도, 저 때가 H.O.T라는 그룹이 상당히 잘 나갈 때였을 것이니, 아마 90년대에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끔씩 이 곳에서 무언가를 먹고가고 싶을 때가 있지만, 가게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씩 꺼려지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이 곳 역시도 성대 앞에서 상당히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이다보니,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듯한 모습이고 말이다. 그래서 가깝지만 은근히 자주 가기가 힘든 곳이라고 할까?
그래도 벽면을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사인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갔다는 소리인 듯 한데, 소극장이 많은 대학로라 자연스럽게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대학로에서 조금이라도 유명하다는 곳을 가면 이렇게 벽면 가득 유명인들의 사인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24시간 운영"
가끔씩, 저녁에 출출할 때가 있다. 그럴 때에도 이 곳은 계속해서 열고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을 하면 될 듯한 그런 곳이다. 저녁 늦게까지 친구들을 만나고 들어가다 갑자기 출출함을 느낀다거나, 주변에서 작업을 하다가 식사를 한끼 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출출함을 달래고 싶을 때, 가끔씩 어묵이라도 하나씩 먹고 가면 괜찮을 듯 하다고 할까?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이제 어묵 가격이 하나에 무려 1,000원이나 한다는 사실. 서울이라 그런 것인지 가격적인 부담이 상당히 있는 편이기도 하다.
"성대사랑 성균가족"
가끔 학교 주변의 식당에서 이런 간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곳 역시도 성균가족 중의 하나라고 한다. 수익금의 일부를 학교에 지원해서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가게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먹거리를 팔아주어서 좋고, 학생들은 그 돈으로 다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이제 겨울이 되고 날씨가 점점 추워져서 그런 것인지, 밥을 먹은 지 얼마 되지 않아도 금방 다시 배가 고파지는 듯 하다. 정말로 배가 고파서 배가 고픈 것인지 정신이 공허해서 그런 것인지... 알 수는 없지만, 어쨌든 오랜만에 야식이라는 것을 먹으러 출동했다. 이번 방문의 목적지로 잡은 곳은 바로 성균관대학교 정문에서 성균관대입구 사거리 사이에 있는 "나누미 떡볶이", 나누미 떡볶이라는 이름보다는 "HOT 떡볶이"라는 이름이 더 유명한 그 곳이다.
"SINCE 1989"
이 곳이 존재한 지 상당히 오래 되었다고 한다. 소인배닷컴이 1989년에는 대학로에 발을 디뎌본 적이 한번도 없기 때문에 직접 눈으로 확인하지는 못했지만, 이 곳의 존재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정보를 어느 정도 수집하다보니 상당히 오래된 곳이라는 것을 직감할 수 있었다. 사실, 가게를 밖에서 보기만 해도 정말 오래된 느낌이 든다고 해야할까? 요즘 속속들이 등장하고 있는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분식점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HOT 떡볶이"
원래 이름은 나누미 떡볶이라는 이름 대신에, HOT 떡볶이라는 이름으로 더 자주 불리는 그 곳, 사실 처음에는 왜 이 곳이 그런 이름으로 불리는 것인지 의아했다. 단순히 매운 떡볶이기를 추구하기에 HOT 떡볶이라고 불리는 것인지... 그런데 사람들이 부르는 것을 들어보면, 핫 떡볶이라고 하지 않고, "에이치 오 티 떡볶이"라고 하는 것을 볼 때, 왠지 90년대의 아이돌 그룹, HOT와 연관이 있는 것 같기도 하다.
이러한 궁금증은 가게를 한번만 방문해보면 해결할 수 있다. 가게 전면부에 대문짝만하게 "HOT"의 문희준씨와 강타씨가 이 곳 직원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붙어있으니 말이다. 헤어스타일만 보아도 상당히 오래된 사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마도, 저 때가 H.O.T라는 그룹이 상당히 잘 나갈 때였을 것이니, 아마 90년대에 찍은 사진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가끔씩 이 곳에서 무언가를 먹고가고 싶을 때가 있지만, 가게가 그리 넓은 편은 아니라서 조금씩 꺼려지는 경우가 있다. 게다가 이 곳 역시도 성대 앞에서 상당히 유명한 곳 중의 하나이다보니, 항상 사람들로 붐비는 듯한 모습이고 말이다. 그래서 가깝지만 은근히 자주 가기가 힘든 곳이라고 할까?
그래도 벽면을 보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의 사인이 붙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마도 유명인들이 많이 다녀갔다는 소리인 듯 한데, 소극장이 많은 대학로라 자연스럽게 많은 유명인들이 다녀가는 것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대학로에서 조금이라도 유명하다는 곳을 가면 이렇게 벽면 가득 유명인들의 사인이 붙어있는 경우가 많으니 말이다.
"24시간 운영"
가끔씩, 저녁에 출출할 때가 있다. 그럴 때에도 이 곳은 계속해서 열고 있으니, 언제든지 방문을 하면 될 듯한 그런 곳이다. 저녁 늦게까지 친구들을 만나고 들어가다 갑자기 출출함을 느낀다거나, 주변에서 작업을 하다가 식사를 한끼 하고 싶은 정도는 아니지만 출출함을 달래고 싶을 때, 가끔씩 어묵이라도 하나씩 먹고 가면 괜찮을 듯 하다고 할까? 하지만, 예전과는 달리 이제 어묵 가격이 하나에 무려 1,000원이나 한다는 사실. 서울이라 그런 것인지 가격적인 부담이 상당히 있는 편이기도 하다.
"성대사랑 성균가족"
가끔 학교 주변의 식당에서 이런 간판을 찾아볼 수 있는데, 이 곳 역시도 성균가족 중의 하나라고 한다. 수익금의 일부를 학교에 지원해서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한다. 가게 입장에서는 학생들이 먹거리를 팔아주어서 좋고, 학생들은 그 돈으로 다시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고... 서로에게 이득이 되는 그런 시스템이 아닐까 싶다.
"나누미 떡볶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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