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국제관, '누군가의 굿바이(GOOD BYE) 찌라시' 프로젝트 "버려지는 전단지를 줄이자!"
소인배닷컴이 어제부로 "서울톡톡"의 시민기자가 되었다.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된 경우인데, 사실 알고보니, 서울톡톡의 시민기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시민기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시민기자가 될 수 있는 듯한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어찌하든 결과는 같은 분위기지만, 어쨌든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특별해 보이는 프로그램에 신청을 했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학교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속칭 찌라시들..."
아무튼, 서울톡톡의 시민기자가 된 기념으로 블로그에 글을 몰아서 쓰고 있는 중이다. 조금은 열린 공간에서 편안하게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는데, 테이블에 재미있는 것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Good Bye 찌라시 프로젝트"다.
사실, 학교 주변을 돌아보면, 학교 주변의 중국집을 비롯한 음식점에서 무리하게 속칭 "찌라시"를 돌리는 경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속칭 "찌라시"라고 불리는 것, 알고보면, 각 식당의 메뉴와 전화번호와 가격과 같은 것들이 담겨있는 홍보물인데, 이러한 것들이 과도하게 뿌려져있다는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뿌려지는 전단지, 사회적 낭비가 아닐까?"
사실 이렇게 버려지는 수많은 찌라시들, 자원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속칭 말하는 전단지들 말이다. 물론 이런 현상은 거리에서도 자주 벌어지기도 하는데, 거리를 지나면서 원치 않아도 받게 되는 "홍보 전단지들", 어차피 받자마자 버려질 것이 거의 99% 사실인 상황인지라,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소모되는 자원이 너무 아까웠다고 소인배닷컴 역시도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보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겠다거나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단순히 사회적인 낭비라고 여기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조금 부끄러워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누군가의 움직임"
이러한 안타까운 현상을 두고, 누군가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움직인 듯한 분위기다. 사실 사소한 일이라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진데, 과감히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 것을 보니, 상당히 멋지다고 해야할까? 비록, 이 방법이 성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두고봐야하겠지만, 먼저 움직여야 그에 따르는 결과도 있는 것이니 말이다.
"Good Bye 찌라시 프로젝트"
이러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시작된 굿바이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개념은 단순해 보인다. 학교에 뿌려져있는 전단지를 모아서, 테이블 한쪽에 붙여두는 것.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이 되면, 학교 주변의 식당에서도 더 이상 전단지를 뿌리는데 자원을 소모할 필요가 없게 되고,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학생들 역시도 한 곳에 모여있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함을 얻을 수 있다는 컨셉. 상당히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방법이 효과를 보려면 어느 정도는 "이러한 암묵적인 룰"이 어느 정도는 정착이 되는 시간을 가져야할텐데, 특별히 누군가 관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책임"과 "권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 것. 물론, 이러한 부분까지도 충분히 생각을 하고 진행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언제부터,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내서 실행에 옮긴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인 듯 하기는 하다. 제대로 정착이 되기만 한다면!
소인배닷컴이 어제부로 "서울톡톡"의 시민기자가 되었다.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신청을 해서 선정이 된 경우인데, 사실 알고보니, 서울톡톡의 시민기자는 서울시 홈페이지에 가입을 하고, 시민기자 등록만 하면, 누구나 시민기자가 될 수 있는 듯한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어찌하든 결과는 같은 분위기지만, 어쨌든 위드블로그를 통해서 특별해 보이는 프로그램에 신청을 했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닐까 싶다.
교내 곳곳에 널려있는 전단지들...
"학교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속칭 찌라시들..."
아무튼, 서울톡톡의 시민기자가 된 기념으로 블로그에 글을 몰아서 쓰고 있는 중이다. 조금은 열린 공간에서 편안하게 글을 쓰고 싶은 마음에 성균관대학교 국제관으로 발걸음을 옮기게 되었는데, 테이블에 재미있는 것이 붙어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름하여, "Good Bye 찌라시 프로젝트"다.
사실, 학교 주변을 돌아보면, 학교 주변의 중국집을 비롯한 음식점에서 무리하게 속칭 "찌라시"를 돌리는 경향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속칭 "찌라시"라고 불리는 것, 알고보면, 각 식당의 메뉴와 전화번호와 가격과 같은 것들이 담겨있는 홍보물인데, 이러한 것들이 과도하게 뿌려져있다는 분위기라고 해야할까?
"뿌려지는 전단지, 사회적 낭비가 아닐까?"
사실 이렇게 버려지는 수많은 찌라시들, 자원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속칭 말하는 전단지들 말이다. 물론 이런 현상은 거리에서도 자주 벌어지기도 하는데, 거리를 지나면서 원치 않아도 받게 되는 "홍보 전단지들", 어차피 받자마자 버려질 것이 거의 99% 사실인 상황인지라, 이러한 현상을 보면서 소모되는 자원이 너무 아까웠다고 소인배닷컴 역시도 개인적으로 생각을 했다고 해야하나?
하지만, 이러한 현상을 보고 구체적으로 어떠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야겠다거나 한 적은 없는 것 같다. 단순히 사회적인 낭비라고 여기면서도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것을 생각해보면 어쩌면 조금 부끄러워지는 부분이기도 하다.
국제관의 원형 테이블에 부착되어 있는 "굿바이 찌라시"
"누군가의 움직임"
이러한 안타까운 현상을 두고, 누군가가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움직인 듯한 분위기다. 사실 사소한 일이라도 이렇게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닐진데, 과감히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그것을 행동으로 옮긴 것을 보니, 상당히 멋지다고 해야할까? 비록, 이 방법이 성과가 있을지 없을지는 두고봐야하겠지만, 먼저 움직여야 그에 따르는 결과도 있는 것이니 말이다.
"Good Bye 찌라시 프로젝트"
이러한 낭비를 줄이기 위해서 시작된 굿바이 찌라시라는 이름으로 시작된 프로젝트. 개념은 단순해 보인다. 학교에 뿌려져있는 전단지를 모아서, 테이블 한쪽에 붙여두는 것.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정착이 되면, 학교 주변의 식당에서도 더 이상 전단지를 뿌리는데 자원을 소모할 필요가 없게 되고, 음식을 배달시켜 먹는 학생들 역시도 한 곳에 모여있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어 편리함을 얻을 수 있다는 컨셉. 상당히 나쁘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실제로 이러한 방법이 효과를 보려면 어느 정도는 "이러한 암묵적인 룰"이 어느 정도는 정착이 되는 시간을 가져야할텐데, 특별히 누군가 관리하는 것이 아닌 이상 "책임"과 "권한"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 것. 물론, 이러한 부분까지도 충분히 생각을 하고 진행한 프로젝트가 아닐까 싶기도 하다. 언제부터, 누가 이런 아이디어를 내서 실행에 옮긴 것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상당히 좋은 아이디어 인 듯 하기는 하다. 제대로 정착이 되기만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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