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여행/파주 명소] 파주, 프로방스마을 "빛의 축제, 빛의 마을 프로방스, 경기 파주 데이트코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마친 후, 900번 버스를 타고 프로방스 마을 입구로 향한다. 사실, 이번 파주 여행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품고 있었던 부분이 바로 이 프로방스 마을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정을 가징 마지막에 넣기도 했고... 아무래도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니 말이다.
"900번 버스를 타고,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 내려서 조금 걸어올라가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앞에서 900번 버스를 타고, 헤이리 외곽으로 나있는 큰 길을 한 바퀴 돌고난 후, 프로방스마을 입구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 대중교통을 잘 살펴보면, 파주의 이러한 명소는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서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 하기에, 차가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갈 수 있을터, 하지만 지금 이렇게 두 다리가 건강할 때, 다리를 이용해서 많은 곳을 다녀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골목길을 걸어서 걸어서... 프로방스 마을로"
골목길을 따라서 계속해서 쭉 올라가다보면, 많은 차들이 주차가 되어 있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때쯤이면, 아마도 프로방스 마을에 다다랐다는 뜻이 된다. 대중교통으로 올 수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아니고서는 특별히 이렇게 서울의 외곽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니 말이다. 다행히 프로방스 마을의 경우에는 주차장이 넉넉하게 있는 분위기. 하지만, 주밀이나 공휴일과 같은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다보니, 주차공간이 협소해질 수도 있으니 미리 참고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해가 지기 직전, 전등이 들어온 애매한 시각"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프로방스 마을에 도달한 시각은 사진을 찍기에는 정말 애매한 시간대였다고 할 수 있다. 바로 "해가 떨어지기 전, 약간 밝은 시간대에 전등에 불이 들어와있는 아주 애매한 상황이라고 할까? 완전히 해가 진 것도 아니고 완전히 밝은 것도 아닌 정말로 애매한 시간.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는데, 이것 참... 난감하기만 하다. 그래도 이렇게 멀리까지 왔으면 사진 한 두장이라도 제대로 건져봐야 하는데 말이다.
"빛의 축제, 빛의 마을 프로방스마을"
사실, 소인배닷컴이 프로방스마을이라고 처음에 들었을 때, 머리속에 떠올랐던 마을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프랑스 동남부의 아주 평온한 마을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전원생활의 느낌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상상했다고 할까? 하지만,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은 그것과는 아주 정반대였다고 할 수 있다. 바로, 현란한 빛이 어우러진 공간이었으니 말이다. 비록 약간 어스름이 깔린 시간대라 그 빛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아마,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고 해가 완전히 떨어지게 되면, 이 곳은 아마도 빛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듯 싶다.
"캐리커쳐를 체험하는 사람들..."
프로방스마을에 들어서니,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바로 즉석에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주로 커플 단위로 이 사람들에게 캐리커쳐를 부탁하는 듯 했다. 사진을 넘어서, 타인의 눈으로 자신의 특징을 찝어내서 그것을 부각시킨 캐릭터를 가져본다는 것. 그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물건을 팔기도 하고, 카페도 있고... 상업적인 공간"
아무래도, 이런 마을이 살아남으려면 "수익성"이 있어야 할 것이니, 자연스럽게 이 곳 역시도 상업성을 띄는 곳이 많다. 옷을 판매하기도 하고, 독특한 물건들을 판매하기도 하는 모습. 소인배닷컴 역시도 이 곳에서 "수면바지"를 저렴한 가격에 하나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그런 것인지 구입한 수면바지의 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는 사실. 특정한 부위에 구멍이 뻥뚫려있었으니 말이다.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이럴 때 어울리는 것인가?
프로방스 마을을 한바퀴 간략하게 돌고나니, 점점 허기가 몰려오는 듯 하다. 주변에 있는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이제 다시 소인배닷컴은 "서울"로 귀환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소인배닷컴의 지인들은 파주 영어마을로 돌아가서 다시 일상을 맞이할 준비를 맞이하며, 짤막한 1박2일의 여행은 그렇게 끝이 났다.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돌아오는 길에는 올 때와 같이 2200버스를 타는 대신, 경의선을 한번 타보기로 했다. 900번 버스를 타고 금천역으로 이동. 그 곳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의선을 한번 타보기로 한 것! 나름의 기차만 여행만이 가져다주는 낭만이 있기에 돌아오는 길도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는 그 날까지... 다시 일상에서 열심히 생활을 해야겠지!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쇼핑을 마친 후, 900번 버스를 타고 프로방스 마을 입구로 향한다. 사실, 이번 파주 여행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품고 있었던 부분이 바로 이 프로방스 마을을 방문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일정을 가징 마지막에 넣기도 했고... 아무래도 주인공은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는 법이니 말이다.
"900번 버스를 타고,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 내려서 조금 걸어올라가면..."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앞에서 900번 버스를 타고, 헤이리 외곽으로 나있는 큰 길을 한 바퀴 돌고난 후, 프로방스마을 입구에서 하차할 수 있었다. 대중교통을 잘 살펴보면, 파주의 이러한 명소는 쉽게 방문할 수 있는 분위기다. 하지만 프로방스 마을 입구에서 조금 걸어서 올라가야 하기에, 차가 있다면 훨씬 수월하게 갈 수 있을터, 하지만 지금 이렇게 두 다리가 건강할 때, 다리를 이용해서 많은 곳을 다녀보는 것도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골목길을 걸어서 걸어서... 프로방스 마을로"
골목길을 따라서 계속해서 쭉 올라가다보면, 많은 차들이 주차가 되어 있는 곳이 눈에 들어온다. 그런 풍경이 눈앞에 펼쳐질 때쯤이면, 아마도 프로방스 마을에 다다랐다는 뜻이 된다. 대중교통으로 올 수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아니고서는 특별히 이렇게 서울의 외곽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오는 경우는 거의 없을 것이니 말이다. 다행히 프로방스 마을의 경우에는 주차장이 넉넉하게 있는 분위기. 하지만, 주밀이나 공휴일과 같은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방문하다보니, 주차공간이 협소해질 수도 있으니 미리 참고해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해가 지기 직전, 전등이 들어온 애매한 시각"
소인배닷컴과 일행이 프로방스 마을에 도달한 시각은 사진을 찍기에는 정말 애매한 시간대였다고 할 수 있다. 바로 "해가 떨어지기 전, 약간 밝은 시간대에 전등에 불이 들어와있는 아주 애매한 상황이라고 할까? 완전히 해가 진 것도 아니고 완전히 밝은 것도 아닌 정말로 애매한 시간. 사진은 빛의 예술이라는데, 이것 참... 난감하기만 하다. 그래도 이렇게 멀리까지 왔으면 사진 한 두장이라도 제대로 건져봐야 하는데 말이다.
"빛의 축제, 빛의 마을 프로방스마을"
사실, 소인배닷컴이 프로방스마을이라고 처음에 들었을 때, 머리속에 떠올랐던 마을의 모습은 이런 모습이 아니었다. 프랑스 동남부의 아주 평온한 마을처럼, 조용하고 편안한 전원생활의 느낌이 눈앞에 펼쳐지는 것을 상상했다고 할까? 하지만, 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마을은 그것과는 아주 정반대였다고 할 수 있다. 바로, 현란한 빛이 어우러진 공간이었으니 말이다. 비록 약간 어스름이 깔린 시간대라 그 빛을 제대로 감상하지 못해서 조금은 아쉽기도 하지만... 아마, 조금만 시간이 더 지나고 해가 완전히 떨어지게 되면, 이 곳은 아마도 빛 축제의 장으로 변신할 듯 싶다.
"캐리커쳐를 체험하는 사람들..."
프로방스마을에 들어서니, 재미있는 것들을 찾아볼 수 있었다. 바로 즉석에서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던 것. 주로 커플 단위로 이 사람들에게 캐리커쳐를 부탁하는 듯 했다. 사진을 넘어서, 타인의 눈으로 자신의 특징을 찝어내서 그것을 부각시킨 캐릭터를 가져본다는 것. 그것도 상당히 재미있는 요소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물건을 팔기도 하고, 카페도 있고... 상업적인 공간"
아무래도, 이런 마을이 살아남으려면 "수익성"이 있어야 할 것이니, 자연스럽게 이 곳 역시도 상업성을 띄는 곳이 많다. 옷을 판매하기도 하고, 독특한 물건들을 판매하기도 하는 모습. 소인배닷컴 역시도 이 곳에서 "수면바지"를 저렴한 가격에 하나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렴하게 구입해서 그런 것인지 구입한 수면바지의 상태가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는 사실. 특정한 부위에 구멍이 뻥뚫려있었으니 말이다. 역시나... 싼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이럴 때 어울리는 것인가?
프로방스 마을을 한바퀴 간략하게 돌고나니, 점점 허기가 몰려오는 듯 하다. 주변에 있는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고, 이제 다시 소인배닷컴은 "서울"로 귀환해서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준비를, 소인배닷컴의 지인들은 파주 영어마을로 돌아가서 다시 일상을 맞이할 준비를 맞이하며, 짤막한 1박2일의 여행은 그렇게 끝이 났다.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오는 길에는 항상 아쉬움이 남는다. 조금 더 시간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돌아오는 길에는 올 때와 같이 2200버스를 타는 대신, 경의선을 한번 타보기로 했다. 900번 버스를 타고 금천역으로 이동. 그 곳에서 서울로 향하는 경의선을 한번 타보기로 한 것! 나름의 기차만 여행만이 가져다주는 낭만이 있기에 돌아오는 길도 즐거운 여행길이 되었던 기억이 난다. 다시 한번 여행을 떠나는 그 날까지... 다시 일상에서 열심히 생활을 해야겠지!
"파주 프로방스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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