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커]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NX-P100' 사용기 "무선으로 자유로워지자! 기타와도 연결이 되는 앰프, 휴대용 스피커!"

[스피커]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NX-P100' 사용기 "무선으로 자유로워지자! 기타와도 연결이 되는 앰프, 휴대용 스피커!"


[스피커]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NX-P100' 사용기 "무선으로 자유로워지자! 기타와도 연결이 되는 앰프, 휴대용 스피커!"

얼마 전, 소인배닷컴이 야마하 NX-P100의 개봉기를 작성했던 적이 있다. 약 2주 정도 전에 개봉기를 작성했던 것 같은 기억이 있는데, 그 이후로도 꾸준히 계속해서 야마하 스피커를 잘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개봉기와는 별개로 야마하 스피커로 어떠한 것들을 할 수 있는지 한번 살펴보는 일명, 사용기에 관한 포스팅이다.


개봉기를 작성한 지 정확히 10일이 지났다. 그 때부터 소인배닷컴의 전용 스피커는 이 녀석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많이 체험을 해보아야 멋진 체험기 및 사용기를 작성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열심히 사용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할 수 있겠다.




"블루투스가 탑재된 스피커"


아무래도,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NX-P100이다보니, 자연스럽게 블루투스 기능을 먼저 소개해야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블루투스 기능, 기술이 개발되고 난 이후 한동안 주목받지 못하다가 스마트폰이 등장하고나서야 재조명을 받게 된 재미있는 기술, 근거리에 있는 전자기기끼리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는 멋진 기능이다. 이 스피커에서는 "소리" 데이터를 주고 받는 느낌!

아무래도, "블루투스"로 작동시킬 수 있는 스피커이다보니, 지저분하게 늘어지는 "선"들을 없애버릴 수 있어서 상당히 좋은 부분이 아닐까 싶다. 전자기기를 사용하다보면, 충전기니, 잭이니 뭐니해서 자연스럽게 엄청나게 많은 "선"들이 늘어지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러한 것을 하나라도 줄여줄 수 있는 것이니 말이다.

게다가, 블루투스로 작동하기에 가장 좋은 점 중의 하나는 "귀찮은 것"들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 블루투스 기능이 없다면 AUX를 이용해서, 스피커에 선을 연결해야 할텐데, 그렇지 않아도 된다는 것!




"웅장한 베이스가 강조된 스피커"

스피커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으니 이번에는 음질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한다. "야먀하"라는 음향기기를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라서 그런 것인지, 음질은 상당히 좋은 편이다. 소위 "막귀"에 해당하는 소인배닷컴인데도, 야마하 스피커의 음질은 상당히 좋은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우선 소인배닷컴이 가장 좋아하는 부분 중의 하나인 "저음"이 충분히 강조되어 있다는 점이 상당히 흥미를 끄는 모습이다. 야마하 스피커 덕분에 같은 음악을 듣더라도 노트북 스피커로는 잘 들을 수 없는 베이스 음향을 빵빵하게 들을 수 있어서 상당히 좋다. 개인적으로 "저음"을 들어야 하는 이유는 노래를 듣고 코드를 따야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통기타를 치기도 하지만, 베이스 기타 역시도 가끔씩 치기 때문인데, 확실히 이렇게 저음이 강조된 스피커로 노래를 들으니 그 만족도가 상당히 놓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아닐까 싶다.


"아이폰 5s와 연결해서 작동하는 모습"


"Macbook Air와 연결해서 작동하는 모습"

"말하는 똑똑한 스피커!"


야마하 NX-P100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 말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엄청 거창하고 대단한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달리 특정한 디스플레이가 없는 스피커이다보니, 스피커의 블루투스 접속 상태라든가, 배터리 상태와 같은 것들이 궁금해지기 마련인데, 딱히 소통할 수 있는 창구가 없으면 알 길이 없다. 하지만, 이 스피커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중요한 정보"를 말로 표현한다는 것! 그것이 장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언어는 독일어, 프랑스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총 6가지 언어를 제공하고 있는 모습이다. 스피커의 현재 상태를 알고 싶다면, 전원 버튼 옆의 "말풍선 버튼"을 누르면 스피커의 현재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모습이다.


"6가지 언어를 제공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기타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모습"

"유사시에는 앰프로 활용할 수 있는 모습의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아무래도 가끔씩, 뜬금없이 거리공연을 나가기도 하는 소인배닷컴이다보니, 이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NX-P100을 처음 받고 음질을 확인해보는 순간, 왠지 기타에도 연결을 해보아도 될 것 같은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앰프 뒤쪽의 제품명에 적혀있는 "앰프 내장형 스피커"라는 글귀를 보고 기타와 연결을 해봐도 될 것 같다는 그런 확신을 느끼기도 했다.

앰프를 통기타에도 연결을 해보고, 일렉기타에도 연결을 해보니 잘 작동하는 모습이다. 악기 전용 앰프에 비하면 약간 소리가 작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좁은 공간에서 악기를 연주하면서 재미를 느끼기에는 충분한 성능이 아닐까 싶다!


"생활 방수 기능"


개봉기를 작성하고 난 후, 생활방수 기능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보게 되었다. 댓글로 누군가가 "스피커"에 샤워기로 물을 한번 뿌려달라고 요청을 했었는데, 차마 그렇게는 하지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완전 방수가 아니라 말 그래도 생활방수 기능이다보니, 평소에 생활하면서 생길 수 있는 "방수" 기능 정도만 가지고 있다는 소리가 될 것이니 말이다. 완벽한 방수는 안되겠지만, 스피커의 모양새를 보다보니, 어느 정도 방수를 염두해 둔 듯한 모습이 눈에 많이 들어오는 편이다. 버튼이나 케이블 연결을 할 수 있는 구멍 주위에는 고무로 틈새를 잘 막아내려고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으니 말이다. 덕분에 어느 정도의 물로부터는 보호가 되겠지만... 많은 양에는 어쩔 수 없을 것 같다는 사실! 그리고 이러한 "고무"로 인해서 때가 잘 탈 것만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점으로 작용할 수 있을 듯 하다.


"배터리는 2100mAh/3.6V! 약 8시간 연속재생 가능!"


마지막으로 배터리에 대한 이야기를 한번 해볼까 한다. 야마하 NX-P100의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로, 용량은 약 2100mAh정도다. 스피커로 연속재생을 하면 약 8시간 정도 재생을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재미있는 점이 있다면, 유사시에는 "휴대폰 충전"용 배터리로도 사용을 할 수 있다는 사실! 아무래도 블루투스 스피커의 컨셉이 휴대성이 높다는 것인지라, "휴대폰"과 같은 가벼운 디바이스 사용자에 최적화시킨 것 같은 그런 생각이다.


여기까지, 야마하 블루투스 스피커 NX-P100에 대한 사용기에 대해서 한번 작성을 해보았다. 한 가지 빼먹은 기능이 있다면 NFC 기능이 아닐까 싶다. NFC 기능까지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NFC 기능을 굳이 사용하지 않아도 그리 큰 불편함을 느낄 정도가 거의 없으니, 여기에선 생략을 해도 될 듯 하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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