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14 지미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아이스크림?"
일찍 일어나서 아침식사까지 했건만, 식당을 나서서 바깥 날씨를 확인해보니,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치는 모양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봄 날씨라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다시 겨울이 된 것만 같은 그런 날씨다. 역시 제주도 날씨는 정말 예측 불가능하다고 하더니, 그리고 하루 하루 다르다고 하더니, 그 말이 정말 맞는가보다.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날씨!"
"경치를 구경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어려울 것 같고..."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았기에 처음에 계획했던 우도 여행지 순례 일정은 변경을 해야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기에 배가 더 이상 출항하지 못해서 어쩌면 우도에 갇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가 선택한 것은... 다시 선착장으로 가기 전까지 우도에서 맛있는 것들을 찾아서 먹는 일종의 먹방투어!
"우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아침식사를 거나하게 먹었으니, 또 바로 밥을 먹으러 가는 것은 조금 애매한 상황인지라... 간식거리로 먹을 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 결정을 내린 메뉴는 바로 우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다. 역시 우도는 땅콩으로 유명해서 그런 것인지, 땅콩을 이용한 독특한 먹거리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우리는 우도 땅콩을 파는 곳을 향해서 차를 몰았다!
"지미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
그렇게 비바람을 뚫고 차를 몰아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바로 "지미스"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스크림 가게다. 땅콩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는 것, 생각조차도 못해보았던 것인데, 이렇게 땅콩이 흔한 우도에서는 그런 발상이 가능한가보다! 특산품을 최대한 활용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모습!
"조그마한 가게지만, 왠지 정겨움이 넘치는 그런 공간이라고 할까?"
가게는 그리 넓지 않은 분위기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는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아무래도 관광지이다보니,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도 함께 팔고 있는 모습이다. 제주감귤막걸리라든가, 우도땅콩막걸리, 우도땅콩초콜릿과 같은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분위기다. 소인배닷컴의 일행 몇명도 이 곳에서 우도 막걸리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도땅콩아이스크림, 동콩이를 한번 맛보도록 하자!"
우도에서 맛볼 수 있는 땅콩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자체도 땅콩을 갈아서 만들고, 그 위에 땅콩가루를 뿌려서 함께 먹는 독특한 아이스크림이다. 평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너무 달아서 많이 먹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편인데, 이 땅콩 아이스크림은 너무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는 사실! 달지 않아서 너무 밋밋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달지 않아서 먹고 나서 찝찝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좋은 듯 하다.
"자매품 한라봉아이스크림, 동귤이"
그리고 자매품 한라봉 아이스크림도 있는 모습이다. 한라봉을 갈아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도 크게 달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아이스크림이다.
"괜히, 어제부터 퓨전음식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소인배닷컴"
어제부터 갑자기 발동된 "퓨전" 음식열전, 술자리에서 괜히 여러개의 과자를 가지고 이상하게 조합해서 먹어보기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 여기서도 괜히 그런 퓨전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온다. 먼저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땅콩아이스크림의 땅콩가루에 찍어서 먹어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먹어도 은근히 맛있다.)
그리고 급기야는, 지인이 마시고 있던 아메리카노를 조금 얻어서 "아포카토"까지 만들어서 먹는 모습!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은근히 잘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렇게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이상하게 조합해서 먹어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여기 앞에 있는 "굴"에도 한번 들어가볼 수 있다고 하는데!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이! 날씨가 안좋으니 이렇게 대놓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일명 "먹방"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접해보고, 소인배닷컴의 일행은 다음에는 무엇을 먹으러 갈까하고 고민을 해보게 된다. 간식까지 맛있는 것을 먹었으니 이제 점심으로는 무엇을 먹을까?
일찍 일어나서 아침식사까지 했건만, 식당을 나서서 바깥 날씨를 확인해보니, 비바람이 심하게 몰아치는 모양새다. 분명 어제까지만 해도 봄 날씨라고 좋아했던 기억이 나는데, 오늘은 다시 겨울이 된 것만 같은 그런 날씨다. 역시 제주도 날씨는 정말 예측 불가능하다고 하더니, 그리고 하루 하루 다르다고 하더니, 그 말이 정말 맞는가보다.
"아침부터 심상치 않은 날씨!"
아침 날씨는 대략 이런 느낌?!
"경치를 구경하는 것은 이제 더 이상 어려울 것 같고..."
아침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았기에 처음에 계획했던 우도 여행지 순례 일정은 변경을 해야할 수밖에 없었다. 이렇게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에 경치를 감상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 같고,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기에 배가 더 이상 출항하지 못해서 어쩌면 우도에 갇혀야 하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었으니 말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가 선택한 것은... 다시 선착장으로 가기 전까지 우도에서 맛있는 것들을 찾아서 먹는 일종의 먹방투어!
"우도에서만 먹을 수 있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아침식사를 거나하게 먹었으니, 또 바로 밥을 먹으러 가는 것은 조금 애매한 상황인지라... 간식거리로 먹을 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을 해보았다. 그렇게 고민을 하다 결정을 내린 메뉴는 바로 우도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이다. 역시 우도는 땅콩으로 유명해서 그런 것인지, 땅콩을 이용한 독특한 먹거리들이 많은 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렇게 우리는 우도 땅콩을 파는 곳을 향해서 차를 몰았다!
직접 땅콩을 갈아서 만든다고 한다.
"지미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
그렇게 비바람을 뚫고 차를 몰아서 우리가 도착한 곳은 바로 "지미스"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스크림 가게다. 땅콩으로 아이스크림을 만든다는 것, 생각조차도 못해보았던 것인데, 이렇게 땅콩이 흔한 우도에서는 그런 발상이 가능한가보다! 특산품을 최대한 활용해서 다양한 먹거리를 만들어 내는 모습!
"조그마한 가게지만, 왠지 정겨움이 넘치는 그런 공간이라고 할까?"
가게는 그리 넓지 않은 분위기이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있는 모습이라고 해야할까? 그리고 아무래도 관광지이다보니,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도 함께 팔고 있는 모습이다. 제주감귤막걸리라든가, 우도땅콩막걸리, 우도땅콩초콜릿과 같은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먹거리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는 분위기다. 소인배닷컴의 일행 몇명도 이 곳에서 우도 막걸리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우도땅콩아이스크림, 동콩이를 한번 맛보도록 하자!"
우도에서 맛볼 수 있는 땅콩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 자체도 땅콩을 갈아서 만들고, 그 위에 땅콩가루를 뿌려서 함께 먹는 독특한 아이스크림이다. 평소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너무 달아서 많이 먹고싶지 않다는 생각이 드는 편인데, 이 땅콩 아이스크림은 너무 지나치게 달지 않아서 좋았다는 사실! 달지 않아서 너무 밋밋한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런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지만, 달지 않아서 먹고 나서 찝찝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아서 좋은 듯 하다.
"자매품 한라봉아이스크림, 동귤이"
그리고 자매품 한라봉 아이스크림도 있는 모습이다. 한라봉을 갈아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이것 역시도 크게 달지 않아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아이스크림이다.
"괜히, 어제부터 퓨전음식에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소인배닷컴"
어제부터 갑자기 발동된 "퓨전" 음식열전, 술자리에서 괜히 여러개의 과자를 가지고 이상하게 조합해서 먹어보기도 하는 그런 모습을 보였는데, 오늘 여기서도 괜히 그런 퓨전음식에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온다. 먼저 한라봉 아이스크림을 땅콩아이스크림의 땅콩가루에 찍어서 먹어보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이렇게 먹어도 은근히 맛있다.)
그리고 급기야는, 지인이 마시고 있던 아메리카노를 조금 얻어서 "아포카토"까지 만들어서 먹는 모습! 커피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이 은근히 잘 맞아 떨어지는 모습이다!
그렇게 다양한 아이스크림을 먹어보고, 이상하게 조합해서 먹어보기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져보았다. 날씨가 조금만 더 좋았더라면, 여기 앞에 있는 "굴"에도 한번 들어가볼 수 있다고 하는데! 기상 상태가 좋지 않아서 그렇게 하지 못하는 것이 그저 아쉬울 뿐이다. 그래도 한편으로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 것이! 날씨가 안좋으니 이렇게 대놓고 맛있는 것을 먹으러 찾아다니는 일명 "먹방" 투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그렇게 우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접해보고, 소인배닷컴의 일행은 다음에는 무엇을 먹으러 갈까하고 고민을 해보게 된다. 간식까지 맛있는 것을 먹었으니 이제 점심으로는 무엇을 먹을까?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 지미스"
위치: 검멀레 해수욕장 주변
주소: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 317-2번지
전화번호: 010-9868-8633
위치: 검멀레 해수욕장 주변
주소: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 317-2번지
전화번호: 010-9868-8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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