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외국계 회사 지원, 영문이력서를 작성해보자 "Resume 쓰는법”

[취업] 외국계 회사 지원, 영문이력서를 작성해보자 "Resume 쓰는법”


[취업] 외국계 회사 지원, 영문이력서를 작성해보자 "Resume 쓰는법”

이 부분은 원래는 2014 취업도전기 중의 하나로 쓰려고 했던 내용인데 예상과 다르게 취업이 빨리 되면서, 관련 내용을 따로 올리게 되는 모습이다. 한동안 잊고 있었던 영문 이력서에 관한 내용 최근에 갑자기 한 지인이 도움을 요청에 오게 되면서, 면대면으로 만나 이것저것 알려주게 되었는데, 이런 영문이력서에 관한 내용을 글로 남겨두어서 누구나 볼 수 있게 만들어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된다.



“영문이력서 작성하기”

사실, 영문이력서를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렇게 글로만 설명하는 것은 사실 쉽지가 않다. 실제로 면대면으로 이야기를 해가면서 이것저것 보여주면서 설명하는 것이 훨씬 전달력이 높지만, 블로그에서 그런 것을 이야기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에!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설명을 해보도록 한다.

“영문이력서는 크게 3가지로 이루어져있다.”

아마, 아시는 분들은 거의 다 아는 내용이겠지만,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으니, 영문 이력서의 큰 구성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면! 영문 이력서는 크게 3가지로 이루어져있다고 할 수 있다. 바로, COVER LETTER, RESUME, PERSONAL HISTORY STATEMENT가 그것이다.

하지만, 최근 트렌드는 우리나라의 자기소개서 항목에 해당하는 Personal History Statement 항목까지 요구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고, 만약에 요구하는 회사가 있다면, 자기 회사만의 질문을 가지고 있는 경우다 대다수이다. (그런 의미에서는 최근 우리나라 회사의 채용트렌드를 따라가고 있는 외국계 기업이 은근 있는 듯 하다.)

“결국, 핵심은 COVER LETTER, RESUME”

그래서, 결국 중요한 부분은 크게 두 가지라고 할 수 있겠다. 물론 여유가 된다면 Personal History Statement까지 작성해두면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여러가지를 준비해야하는 상황에서 긴 영작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으니 말이다.

중요한 부분은 COVER LETTER, 그리고 RESUME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Cover Letter라는 것, 우리나라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라 생소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많을 듯 하다.




“RESUME는 한장에 담아야 한다.”

우선, 익숙한 Resume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를 해보면, Resume가 바로 우리가 흔히들 이야기하는 이력서에 해당하는 부분이다. 학력이라든지, 경력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나열해놓은 것이라고 할까?

주의할 점이 있다면, Resume는 한페이지를 넘어가면 안된다. 아무리 경력과 경험이 많은 화려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김연아 선수와 같이 “수상경력”이 넘쳐나는 엄청난 이력을 가진 선수라고 할지라도 Resume는 꼭 한장에 담아야 한다.

“사진은 부착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우리나라 회사에 취업하기 위해서 작성하는 이력서는, (대부분 대기업의 경우에는 자체 채용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니, 기업 채용시스템 홈페이지를 이용한다.) “사진”을 부착하는 것이 필수라고 할 수 있다. 오죽하면 이력서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의 하나가 바로 이 “사진”이라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사진은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영문이력서의 경우에는 "사진”을 부착하지 않는 것이 관례다. 아마도 사진에 의해서 편견이 생길 수도 있다는 의미에서 사진을 부착하지 말라고 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이건 엄연한 추측) 어쨌든, 무슨 이유에서건 사진을 부착하지 않는다. 특별히 사진을 부착해서 보내라는 이야기가 없지 않는 한, 이 내용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일목요연하게 핵심을 나열하는 것이 관건!”

아무래도 개인이 걸어온 발자취를 남겨둔 것이 이력서이기에 이력서는 일목요연하게 나의 경험이 잘 드러나있으면 좋다. 특히,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맞게 이력서를 잘 작성하는 것이 중요한데, 같은 경험을 했다고 하더라도, 이력서에 보충설명으로 자신이 강조하고 싶은 "내용”을 어필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같은 군생활을 했다고 하더라도… (기술병으로 ~~을 고치고… 나중에는 분대장도 해보고…)라는 경험을 가지고 이력서를 쓴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지원하는 분야에 맞추어 내용을 강조할 수 있는 것이다. “영업”직을 지원한다면, 분대장 경험을 강조해서 쓸 것이고, R&D파트에 지원한다면, “기술”적인 부분을 강조해서 쓸 수 있다는 것! 조그마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다.

“한눈에 들어오는 형식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무래도 Resume에서는 한눈에 들어오는 형식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다. 빠른 시간안에 이 지원자가 어떠한 것들을 했고, 어떠한 경험을 가지고 있는지, 그러한 경험이 공석이 생긴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적합한지에 대해서 순간적으로 판단을 해야하기때문에! 일목요연하게 한눈에 들어오는 이력서를 작성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소인배닷컴이 구한 괜찮은 서식, “BAT KOREA”의 샘플을 아래에 첨부해두도록 한다.

여기까지, Resume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이어지는 포스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할 분야인, Cover Letter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원래는 한 포스팅에 이어서 작성을 하려고 했으나, 은근히 분량이 많아진 탓에 포스팅을 2개로 나누어서 진행하도록 한다.

"BAT KOREA 이력서 샘플"


BATK_HR_MT_application form_2013-10.doc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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