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WRITER'S BLOCK, ARTIST'S BLOCK "작가의 벽? 슬럼프"

[영어 표현] WRITER'S BLOCK, ARTIST'S BLOCK "작가의 벽? 슬럼프"


[영어 표현] WRITER'S BLOCK, ARTIST'S BLOCK "작가의 벽? 슬럼프"


어떤 날에는 글이 술술 풀리다가도 어떤 때는 단어 하나를 쓰는 것도 힘들 때가 있다. 매일 하루에 하나 이상씩의 포스팅을 꾸준히 발행하고 있는 블로거의 입장에서도 새로운 창작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상당히 즐거운 일이면서도 동시에 스트레스가 되는 일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글이 술술 풀리는 날에는 손쉽게 많은 양의 포스팅을 채워나갈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짤막한 포스팅을 하나 작성하는 것도 상당히 힘들어지니 말이다.


이렇게 가끔씩, 글을 쓰다가 "턱"하니 막히는 상황을 묘사하는 우리나라 말은 딱히 없는 것 같기도 하다. 글을 쓰다보면 자주 이런 상황에 처하기도 하지만, 내가 그 표현을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원래 없는 것인지... 아무튼 이 상황에 맞는 비슷한 표현을 찾아본다고 하면 아마도 "슬럼프"라는 표현을 찾아볼 수 있지 않을까?



"영어에서는 WRITER'S BLOCK 또는 ARTIST'S BLOCK 이라고 한다."


이러한 상황을 두고 영어에서는 ARTIST'S BLOCK 또는 WRITER'S BLOCK이라고 한다. 예술작품이나 글과 같은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 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갑자기 머리가 멈추어버린 것처럼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로으지 않는 상황을 두고 할 수 있는 영어 표현이다. "BLOCK"이라는 단어에서 볼 수 있듯이 뭔가 턱하니, 벽에 막혀버린 것 같은 그런 상황을 간단하면서도 잘 묘사해준다고 할 수 있겠다.


이렇게 WRITER'S BLOCK에 갖힌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신선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소스가 필요할 것인데, 신선한 공기를 쐰다거나 미술작품 전시회를 감상하는 것도 이러한 "BLOCK"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WRITER'S BLOCK에서 벗어나도록 노력을 해보자."


갑작스럽게 이렇게 WRITER'S BLOCK에 관한 글을 쓰고 있는데, 오늘 소인배닷컴과 알고 지내는 친구로부터 이러한 이야기를 들어서 글을 작성 중인 모습이다. 런던에서 온 그림을 그리는 친구인데, 최근들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것이 쉽지 않다고, WRITER'S BLOCK에 갇힌 것 같단다. 새로운 멋진 작품을 위해서는 얼른 WRITER'S BLOCK을 훌훌 털어버리고 다시 일어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야 할 듯 하다.


"You are probably suffering from writer's block. Try getting some exercise before you sit down to write. It works for me." (일시적인 슬럼프에 빠진 걸 거에요. 글 쓰려고 앉기 전에 운동을 좀 해보지 그래요. 나한테는 효과가 있던데.)

"Writers who have writer's block may want to change their computer screen background colour to blue." (슬럼프를 겪고 있는 작가들은 자신의 컴퓨터 배경화면을 파란색으로 바꾸길 원할지도 모른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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