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부트캠프 한/영 변환키 재설정 프로그램
맥북에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것은 그리 권장할만한 사항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인터넷 환경에서는 간혹 어쩔 수 없이 윈도우를 사용해서 접속을 해야하는 경우가 존재하니, 만일을 대비해서라도 윈도우를 설치해두어야 할 듯 하다. 은행과 관공서의 업무를 인터넷으로 보려면 그놈의 "액티브엑스"를 꼭 설치해야하는 경우가 대다수인데, 맥북에서는 그것을 설치할 수가 없으니 말이다. 그리고 지마켓과 같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하려고 해도, 그런 "액티브엑스"가 없이는 돈을 쓰고 싶어도 쓸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지니 말이다. 그런 연유로 소인배닷컴도 맥을 사용하고 있지만, 항상 윈도우를 작게나마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다.
"맥에서 윈도우를 설치할 수 있게 해주는 부트캠프"
맥에서 윈도우를 설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공식적으로 알려져있는 것은 아마도 부트캠프를 이용하는 것이 유일할 듯 하다. 물론, "패러럴즈"나 "Vmware Fusion"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긴 하지만, 가상 OS를 사용해서 설치를 하는 것으로 약간 성격이 다르니, 그러한 내용은 나중에 자세히 설명을 하기로 하고... 부트캠프를 이용하면 맥북에 OS를 추가로 하나 더 설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맥북에 맥 OS와 윈도우 OS를 설치해두면, 원하는 OS를 골라서 설치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윈도우 설치는 쉽지만, 간혹 키보드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있다."
윈도우 전용 키보드를 컴퓨터에 꽃아서 사용하는 경우라면 굳이 필요가 없지만, 아무래도 맥북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그런 윈도우에서 사용하는 키보드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요즘에는 노트북을 많이 사용하는 시대이다보니 밖에서 노트북을 사용하면서도 그런 부가적인 장비를 가지고 다니는 사람들도 많이 없을 것이고 말이다.
그러한 키보드가 매칭이 되지 않아서 생기는 문제, 이전 포스팅에서 "부트캠프에서 윈도우키"를 입력하는 법에 관한 내용을 다루긴 했지만, 항상 그러한 것들을 외워서 사용하는 것은 조금 애매하다보니! 이번에는 누군가가 만들어 낸 "부트캠프 한/영 변환키 재설정 프로그램"에 관한 소개를 한번 해보도록 한다.
"2007년에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라 이제는 조금 오래된 프로그램이지만..."
이 프로그램은 "덕수니"라는 닉네임을 가진 분이 2007년에 직접 만든 프로그램으로 나름 역사가 상당히 오래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윈도우를 설치하고 나서, 가장 곤란한 경우가 바로 한/영 변환 문제이다보니, 그것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 노력한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프로그램의 설치는 간단하다. 프로그램을 실행시키고, 변환하고 싶은 키를 선택해서 설정한 후, 재부팅을 한번 해주면 모든 것이 완료된다. 혹시나, "The Language DLL 'vb6ko.dll' could not be found."라는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경우에는, 아래에 첨부된 "vb6ko.exe"라는 파일을 한번 실행시켜주는 것으로 오류를 해결할 수 있다.
Windows Vista Version : Macbook_Vista.exe
Windows XP Version :
Extra File : vb6ko.exe
원문 페이지 바로가기 : http://cafe.naver.com/inmacbook/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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